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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with Artist _ #1

김종휘 展

KIM JONGHWI


2015. 2. 6 ~ 2. 22


Open 12-7pm/ 1월18-19일(설연휴 2일) 휴관


가회동60_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Tea with Artist _ #1’ 


갤러리 가회동60에서 기획한 ‘Tea with Artist _ #1’ 에서는

프리미엄급 차를 선별,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포장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운남성 보이차, 운남전홍 홍차, 지리산 발효차인 황차가 

김종휘, 이희중, 홍지연 세 작가의 작품으로 포장하여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 김종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시며 명품차의 은은한 향을 함께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차와 패키지의 작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휘 _ 향리 No.456 _ oil on canvas _ 130.3x97cm _ 1978









김종휘 _ 향리 No.194 _ oil on canvas _ 30x60.6cm _ 1979






김종휘 _ 향리 No.10 _ oil on canvas _ 41x31.8cm _ 1978





김종휘 _ 향리 No.22 _ oil on canvas _ 27.3x35cm _ 1978











김종휘 _ 향리 No.268 Gouache on paper _ 56x52.3cm _ 1978







김종휘 _ 향리 No.267 Gouache on paper _ 50.3x53.2cm _ 1978



김종휘 _ 향리 No.576 Gouache on paper _ 49.7x62.8cm _ 1978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  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 역임)

2001  타계

 

개인전

1959.3.17-24   1회 개인전 항도다방

1959.12.12-18   2회 개인전 금잔듸 다방

1960.12.7-13   3회 개인전 은성다방

1966.12.6-12   4회 개인전 학다실

1974.10.5-11   5회 개인전 신문회관

1977.10.14-19   6회 개인전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6.19-24   7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3.11.1-6   8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7.9.22-28   9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1989.10.30-11.8   10회 개인전 샘화랑

2009.5.6-6.3   수채화전 가회동60

2010.10.29-11.6   NON-FRAME 가회동60

2011.1.19-2.15   #11_0119 가회동60

2011.7.30-8.18   靑山兮要我以無語 가회동60

2012.1.11-2.1    가회동60

2013.3.5-3.30  鄕里_reminiscence 가회동60

 

단체전 및 기획전

1957  1회 현대미술가협회전 (창립회원)

1958~1959  현대작가초대전(조선일보 초대) 경복궁미술관

1962~1968  1-7회 신상전 (회원) 경복궁미술관

1970~1980  5-24회 구상전 (회원) 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1회 국제미술교류초대전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1990  1-15회 제작전 (회원)

1981  한국미술 '81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미술회관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19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국현대미술전 이태리밀라노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미술회관

1983  한중현대서화전 대만

1984  33인의 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 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KBS 초대미전(TV미술관방영기념) 미술회관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19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 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98~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2008  불가능한 귀향_nostomania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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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里 _ Reminiscence

Kim Jonghwi 金鍾輝

김종휘전


2014. 2. 3 - 2. 18

open 12-7pm  Closed on Sunday


가회동60 _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No.64_김종휘_향리_oil on canvas_91x116.7cm_1982





가회동60에서는 2월 18일까지 고 김종휘 작가의 유화 12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서 90년대까지의 작업 중 60호 2점, 50호 4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황갈색을 주조로 한 김종휘 작가의 향리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생을 한국의 풍경을 서양화 재료로 표현하는데 바친 김종휘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필치로 한국의 풍경을 표현해 왔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o.104_김종휘_무제_oil on canvas_91x116.7cm_1984






No.112_김종휘_향리_oil on canvas_130x97cm_1988








No.67_김종휘_향리_oil on canvas_130x97cm_1986







No.111_김종휘_향리_oil on canvas_116.7x91cm_1988






나는 소년시절을 시골에서 자랐다.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그 소박하고 선량한 담담함은 아직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의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뒷산에서 나무하던 일손을 멈추고 하염없이 내려다보던 마을, 옹기종기 기와집과 초가집이 이마를 맞대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주고받는 마을, 오랫동안의 전설이 고여 있고 일가친척들의 애증(愛憎)의 생활이 얽혀있는 마을. 거기에다 선친께서 갑자기 사업에 실패하자, 어린 나이에 지게를 지고 산에 나무하러 다니게 된 서글픔이 한데 엉켜 나의 뇌리에서 영영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

산이 좋아 산을 찾다 보니, 나는 우리나라의 여러 산들을 올랐다. 어떤 것은 웅장하고 또 어떤 것은 수려한 여러 산들과, 이제 우리의 현실에서는 자꾸만 없어져 가는 마음속의 마을들을 한데 묶어, 나는 나름대로의 풍경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김종휘, 1983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  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 역임)

2001  타계

 

개인전

1959.3.17-24   1회 개인전 항도다방

1959.12.12-18   2회 개인전 금잔듸 다방

1960.12.7-13   3회 개인전 은성다방

1966.12.6-12   4회 개인전 학다실

1974.10.5-11   5회 개인전 신문회관

1977.10.14-19   6회 개인전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6.19-24   7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3.11.1-6   8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7.9.22-28   9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1989.10.30-11.8   10회 개인전 샘화랑

2009.5.6-6.3   수채화전 가회동60

2010.10.29-11.6   NON-FRAME 가회동60

2011.1.19-2.15   #11_0119 가회동60

2011.7.30-8.18   靑山兮要我以無語 가회동60

2012.1.11-2.1    가회동60

2013.3.5-3.30  鄕里_reminiscence 가회동60

 

단체전 및 기획전

1957  1회 현대미술가협회전 (창립회원)

1958~1959  현대작가초대전(조선일보 초대) 경복궁미술관

1962~1968  1-7회 신상전 (회원) 경복궁미술관

1970~1980  5-24회 구상전 (회원) 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1회 국제미술교류초대전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1990  1-15회 제작전 (회원)

1981  한국미술 '81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미술회관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19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국현대미술전 이태리밀라노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미술회관

1983  한중현대서화전 대만

1984  33인의 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 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KBS 초대미전(TV미술관방영기념) 미술회관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19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 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98~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2008  불가능한 귀향_nostomania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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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里 _ reminiscence

김종휘

 

2013. 3. 5 TUE 3. 30 SAT

open 12-7pm | Closed on Sunday

 

GAHOEDONG60

www.gaheo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No.260_김종휘_향리_97x130.3cm_oil on canvas_1992

 

 

 

 

1928년 경주에서 태어난 故 김종휘 선생은 유년시절 부친의 사업으로 북으로 이주하게 된다.

함경남도 신흥군 원평면 풍서리에서 자리를 잡고 지내며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산에 올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함경도의 험준한 산세를 좋아하여 그것이 이후의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지만 뒤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시점은 동양화에서 사용되는 구도의 유형을 따르고 있지만 서양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사이사이 자신의 삶이 담겨있던 마을을 그려 넣음으로써 고향 마을에 대한 마음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작가의 작품 제목 대부분이 <향리鄕里>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다.

 

 

 

 

No.8_김종휘_寂(적)-I_72.7x72.7cm_oil on canvas_1975

 

 

 

 

1980-90년대는 김종휘 선생이 가장 왕성한 작업을 한 시기로 본 전시는 1975년 작품 1점과 1980-1990년대 작품 9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청색, 황색, 갈색 등의 색감이 작품의 주류를 이루며 5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전체적인 색감에 변화가 있었는데, 본 전시의 작품들은 olive green, prussian blue 등의 녹, 청색을 기조로하고 있으며 umber 계열의 암갈색이 들어가 있으며 향토색에 녹아든 그의 특유한 자유로운 필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No.57_김종휘_향리_50.3x100cm_oil on canvas_1990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현재 소장중인 1990년 작품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커다란 움직임으로 가득 찬 화면은 동양화의 일필휘지(一筆揮之) 정신을 드러낸다.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필치와 운필의 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또한 김종휘는 자연이 가진 독특한 색, 즉 황갈색을 기조로 한 고유의 색감을 창조하였다. 강렬한 향토색의 담백한 색조가 뭉클한 흙냄새를 전달한다. 메마른 갈필(渴筆)로 처리된 화면은 기름진 유화의 물질성을 맑게 걸러 낸 소담하고 담백한 동양의 정신세계에 부합한다. 이처럼 그의 전 작품에는 한국인의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다.

가회동60

 

 

 

 

No.262_김종휘_향리_80.3x130.3cm_oil on canvas_1994

 

 

 

나는 소년시절을 시골에서 자랐다.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그 소박하고 선량한 담담함은 아직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의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뒷산에서 나무하던 일손을 멈추고 하염없이 내려다보던 마을, 옹기종기 기와집과 초가집이 이마를 맞대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주고받는 마을, 오랫동안의 전설이 고여 있고 일가친척들의 애증(愛憎)의 생활이 얽혀있는 마을. 거기에다 선친께서 갑자기 사업에 실패하자, 어린 나이에 지게를 지고 산에 나무하러 다니게 된 서글픔이 한데 엉켜 나의 뇌리에서 영영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

산이 좋아 산을 찾다 보니, 나는 우리나라의 여러 산들을 올랐다. 어떤 것은 웅장하고 또 어떤 것은 수려한 여러 산들과, 이제 우리의 현실에서는 자꾸만 없어져 가는 마음속의 마을들을 한데 묶어, 나는 나름대로의 풍경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김종휘, 1983

 

 

 

 

No.273_김종휘_무제_72.7x91cm_oil on canvas_1996

 

 

 

No.75_김종휘_향리_53x65.2cm_oil on canvas_1998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  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 역임)

2001  타계

 

개인전

1959.3.17-24   1회 개인전 항도다방

1959.12.12-18   2회 개인전 금잔듸 다방

1960.12.7-13   3회 개인전 은성다방

1966.12.6-12   4회 개인전 학다실

1974.10.5-11   5회 개인전 신문회관

1977.10.14-19   6회 개인전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6.19-24   7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3.11.1-6   8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7.9.22-28   9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1989.10.30-11.8   10회 개인전 샘화랑

2009.5.6-6.3   수채화전 가회동60

2010.10.29-11.6   NON-FRAME 가회동60

2011.1.19-2.15   #11_0119 가회동60

2011.7.30-8.18   靑山兮要我以無語 가회동60

2012.1.11-2.1   가회동60

2013.3.5-3.30  鄕里_reminiscence 가회동60

 

단체전 및 기획전

1957  1회 현대미술가협회전 (창립회원)

1958~1959  현대작가초대전(조선일보 초대) 경복궁미술관

1962~1968  1-7회 신상전 (회원) 경복궁미술관

1970~1980  5-24회 구상전 (회원) 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1회 국제미술교류초대전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1990  1-15회 제작전 (회원)

1981  한국미술 '81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미술회관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19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국현대미술전 이태리, 밀라노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미술회관

1983  한중현대서화전 대만

1984  33인의 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 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KBS 초대미전(TV미술관방영기념) 미술회관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19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 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  움직이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98~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2008  불가능한 귀향_nostomania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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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金鍾輝 展
Mountains by Kim Jonghwi

2012. 1. 11 - 2. 1

GALLERY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향리鄕里  _ 80x130cm _ Oil on Canvas _ 1986 _ No.263




1928년 경주에서 태어난 김종휘 선생은 유년시절 부친의 사업으로 북으로 이주하게 된다.

함경남도 신흥군 원평면 풍서리에서 자리를 잡고 지내며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산에 올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함경도의 험준한 산세를 좋아하여 그것이 이후의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지만 뒤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시점은 동양화에서 사용되는 구도의 유형을 따르고 있지만 서양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사이사이 자신의 삶이 담겨있던 마을을 그려 넣음으로써 고향 마을에 대한 마음 깊은 애정을 담고 있다. 작가의 작품 제목 대부분이 <향리鄕里>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다.

 

1980-90년대는 김종휘 선생이 가장 왕성한 작업을 한 시기로 83년, 87년, 89년 3회에 걸쳐 개인전을 가졌으며 본 전시는 80-90년대의 작품들 중 필치가 일맥상통하는 작업을 위주로 기획해 보았다.

ㅁ 가회동60 김정민

 



                   향리鄕里  _ 72.7x91cm _ Oil on Canvas _ 1985 _ No.97



다음은 1983년 당시 럭키금성그룹 사보 표지에 실린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 본인의 글이다.

나는 소년시절을 시골에서 자랐다.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그 소박하고 선량한 담담함은 아직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의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뒷산에서 나무하던 일손을 멈추고 하염없이 내려다보던 마을, 옹기종기 기와집과 초가집이 이마를 맞대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주고받는 마을, 오랫동안의 전설이 고여 있고 일가친척들의 애증(愛憎)의 생활이 얽혀있는 마을. 거기에다 선친께서 갑자기 사업에 실패하자, 어린 나이에 지게를 지고 산에 나무하러 다니게 된 서글픔이 한데 엉켜 나의 뇌리에서 영영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

산이 좋아 산을 찾다 보니, 나는 우리나라의 여러 산들을 올랐다. 어떤 것은 웅장하고 또 어떤 것은 수려한 여러 산들과, 이제 우리의 현실에서는 자꾸만 없어져 가는 마음속의 마을들을 한데 묶어, 나는 나름대로의 풍경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ㅁ 김종휘




                            향리鄕里  _ 45.5x53cm _ Oil on Canvas _ 1987 _ No.231



                           향리鄕里  _ 50x72.7cm _ Oil on Canvas _ 1998 _ No.133



                                      향리鄕里  _ 41x41cm _ Oil on Canvas _ 1999 _ No.135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 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 역임)

2001 타계

 

개인전

1959. 3.17-24   1회 개인전, 항도다방

1959. 12.12-18   2회 개인전, 금잔듸 다방

1960. 12.7-13   3회 개인전, 은성다방

1966. 12.6-12   4회 개인전, 학다실

1974. 10.5-11   5회 개인전, 신문회관

1977. 10.14-19   6회 개인전,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 6.19-24   7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3. 11.1-6    8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7. 9.22-28   9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1989. 10.30-11.8   10회 개인전, 샘화랑

2009. 5.6-6.3   수채화전, 가회동60

2010. 10.29-11.6   NON-FRAME, 가회동60

2011. 1.19-2.15   #11_0119, 가회동60

2011. 7.30-8.18   靑山兮要我以無語, 가회동60
2012. 1. 11-2.1   山, 가회동60

 

단체전 및 기획전

1957  현대미술가협회전 (창립회원)

1958~1959 현대작가초대전(조선일보 초대)경복궁미술관

1962~1968 제1-7회 신상전 (회원)경복궁미술관

1970~1980 제5-24회 구상전 (회원)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제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제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제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제1회 국제미술교류초대전,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1990 제1-15회 제작전 (회원)

1981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1982 한국미술대상전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19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1983 한중현대서화전, 대만

1984 33인의 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제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제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의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89 KBS 초대미전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19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98~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전-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2008 불가능한 귀향_nostomania,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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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兮要我以無語


鄕里 金鍾輝 展

2011_0730_SAT ▶ 0818_THU

pm 12:00 - pm 6:00
Closed on Monday


Gallery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정회_19x78cm_ oil on canvas_1978



靑山兮要我以無語
蒼空兮要我以無垢
聊無愛而無憎兮
如水如風而終我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懶翁 和尙 / 나옹 화상




        향리_55x74.5cm_watercolor on paper_1978

         향리_56.3x76.2cm_watercolor on paper_1978






        향리_56.5x77.5cm_watercolor on paper_1984

       향리_56.5x77.5cm_watercolor on paper_1984






           향리_38x56cm_watercolor on paper_1997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 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 역임)

2001타계

 

개인전 10회 (1959~1989)

1959. 3.17-24      1회 개인전       항도다방

1959. 12.12-18     2회 개인전      금잔듸 다방

1960. 12.7-13      3회 개인전       은성다방

1966. 12.6-12      4회 개인전       학다실

1974. 10.5-11      5회 개인전      신문회관

1977. 10.14-19     6회 개인전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 6.19-24      7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3. 11.1-6        8회 개인전     신세계미술관

1987. 9.22-28      9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1989. 10.30-11.8   10회 개인전     샘화랑

 

단체전 및 기획전

1957  현대미술가협회전 (창립회원)

1958~1959 현대작가초대미술전(조선일보초대), 경복궁미술관

1962~1968 제1-7회 신상전 (회원), 경복궁미술관

1970~1980 제5-24회 구상전 (회원), 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제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제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제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제1회 국제미술교류초대전,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1990 제1-15회 제작전 (회원)

1981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1982 한국미술대상전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19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1983 한중현대서화전대만

1984 33인의 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제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제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의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89 KBS 초대미전

1988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19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98~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전-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2008 불가능한 귀향_nostomania,가회동60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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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0119 김종휘展
2011_0119 ▶ 0215

가회동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향리, 45.5x53cm, oil on canvas, 1980




       정오, 145.5x145.5cm, oil on canvas, 1970



            만추의흥취 晩秋의興趣, 72.7x91cm, oil on canvas, 1959




       청관淸館, 91x72.7cm, oil on canvas, 1959




      향리, 116.7x91cm, oil on canvas, 1990



       향리, 194x97cm, Oil on Canvas,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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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FRAME _ 金鍾輝 展 김종휘 전

2010년 10월 29일(금) ~ 11월 6일(토)

가회동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 02-3673-0585

www.gahoedong60.com

gahoedong60@gmail.com

관람시간 am 11:00 ~ pm 7:00 / 월요일 휴관

밀연_111x91cm_oil on canvas_1979


<향리>는 고향을 이르는 말이다. 고 김종휘 화백이 생애를통해 애착깊게 다루어왔던 소재가 다름아닌 고향의 이미지였다는 것은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현대미술가협회>와 같은 실험적인 단체의 멤버로 출발하였으나 70년대 이후에 오면서 그 독자의 세계에 침잠하였으며 이 무렵에 집중적으로 창작된 것이 고향의 이미지였다. 그는 고향의 이미지를 다루었을 뿐 아니라 서양화의 매체로 수묵 산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화풍을 추구하였다. 활달한 붓질과 투명한 공간의 창조는 일필휘지의 문인화의 경지를 방불케한 것이었다. 방법상으론 동양화풍의 서양화라 칭할수 있으며 동시에 활달한 서체풍의 운필은 오랜 문방 문화에서 맛볼 수 있는 서권기마저 풍겨준 것이었다. 서양화의 토착화라는 화두가 심심치 않게 대두되는 가운데서 그의 방법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음을 새삼 자각하게 한다.

2008년 전시서문 중 _ 오광수(미술평론가)



향리_130x97cm_oil on canvas_1988



향리_130x97cm_oil on canvas_1999


향리_30x60.6cm_oil on canvas_1979


For the opening of Hyangli Gallery - from the preface of 2008 exhibition

Hyang-li in literal sense means home village. It is widely known that images of Hyang-li have been the theme of Kim Jong-Hwi's landscape paintings throughout his life. Although Kim Jong-Hwi began his career as a member of Contemporary Artists Association, which had been founded as an experimental group, he began the pursuit of his unique style in the early 1970's, as he started to focus on the theme of Hyang-li. His art is unique not only in the images of Hyang-li, but also in the explorations of the sensibility of traditional Korean landscape paintings entirely using western media. His brisk brush work and creation of a transparent space on canvas evoke traditional Korean paintings known to be popular among literary artists. From the methodological point of view, his works can be described as western paintings in eastern sensibility. He was a true pioneer in fusing the east and the west at a time that western styles of painting were firmly implanted in the art world.

Kwang-Su Oh (art critic /Chairman of The Art Council Korea)



김종휘 金鍾輝 Kim Jong-Hwi

1957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양화부문분과위원장)

1983~85한국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겸 이사

1993홍익대학교 정년퇴임 (조형대학장역임)

2001타계

 

개인전

1959. 3. 17 - 3. 24 인천, 항도다방

1960. 12. 7 - 12. 13 인천, 은성다실

1966. 12. 6 - 12. 12 인천, 학다실

1974. 10. 5 - 10. 11 서울, 신문회관

1977. 10. 14 - 10. 19 서울, 현대화랑 사간전시장

1979. 6. 19 - 6. 24 서울, 신세계미술관

1983. 11. 1 - 11. 6 서울, 신세계미술관

1987. 9. 22 - 9. 28 서울, 동산방화랑

1989. 10. 30 - 11. 8 서울, 샘화랑

2008. 6. 20 - 6. 29 서울, 향리

2009. 5. 6 – 6. 3 서울, 가회동60 스페이스향리

2010. 10. 29 - 11. 6 서울, 가회동60

 

그룹전 및 기획전

 

1957 현대미술가협회전(회원)

1958-60 현대작가초대전, 경복궁미술관

1962-68 제1-9회 신상전, 경복궁미술관

1970-80 제5-24회 구상전, 미술회관 등

1971 한국현대중견작가초대전, 동경

1976 서양화100인초대전, 문화화랑

1976 소협20인전, 희화랑

1976 유화초대전, 희화랑

1977 서양화30인전, 길화랑

1977 서양화56인전, 한국화랑

1978 아세아현대미술전, 동경

1979 제1회 화랑미술제, 선화랑

1979 제2회 미술단체초대연립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제2회 중앙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9 한국수채화9인전, 샘터화랑

1980 제1회 국제미술교류전초대, 세종문화회관

1980 홍익현대미술초대전, 홍익대박물관

1981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1981 국립현대미술관건립기금조성전, 국립현대미술관

1981 서양화가의눈으로본한국의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국미술대상전

1982 한중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현역작가초대전, 동덕미술관

1983-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3 한중일수채화교류전

1983 한중현대서화전, 대만

1984 33인의스켓치전, 동방미술관

1984 제18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한국의수채화전, 미술회관

1985 ‘85한국현대서화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이전기념전, 예총회관전시장

1985 제19회 한국미술협회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의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89 KBS 초대미전

1989 ‘88한국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92 ‘90 ‘92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한국미술-오늘의상황전, 예술의전당

1991 ‘90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1991-2001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1993 전관개관기념현대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서울국제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6-2000 대한민국 원로작가초대전, 한국미술협회

1999 한국미술 99전 - 인간,자연,사물, 국립현대미술관

2003 70년대회화정신전, 조선화랑

2008 향리-Reminiscence, 향리 개관기념전

2008 불가능한 귀향, 가회동60_스페이스향리



Kim Jong-Hwi

1957 B.F.A, Department of Painting, CollegeofFineArts,Hong-IkUniversity

1983 Judge,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DirectorofPaintingCommittee

1983~85 Director of Painting Committee, The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1993 Retired from professorship and Dean of Design and ArtCollege,

Hong-Ik University

2001 Deceased


Solo Exhibitions

1959. 3. 17 - 3. 24Incheon, Hang-do Cafe

1960. 12. 7 - 12. 13Incheon, Eun-sung Cafe

1966. 12. 6 - 12. 12Incheon, Hak Cafe

1974. 10. 5 - 10. 11Seoul,ThePressUnionHall

1977. 10. 14 - 10. 19Sagan-dong, Seoul,GalleryHyundai

1979. 6. 19 - 6. 24Seoul,ShinsegaeGallery

1983. 11. 1 - 11. 6Seoul,ShinsegaeGallery

1987. 9. 22 - 9. 28Seoul,DongsanbangGallery

1989. 10. 30 - 11. 8Seoul,SamGallery

2008. 6. 20 - 6. 29Seoul,GalleryHyangli

2009. 5. 6 – 6. 3Seoul,Gahoedong60SpaceHyangli


Group and Invitational Exhibitions

1957 Exhibition of the Contemporary Artists’ Association (member)

1958-60 Invited Exhibition of Contemporary Artist, KyeongbokgungArtmuseum

1962-68 The 1st-9th Shinsangjeon, KyeongbokgungArtmuseum

1970-80 The 5th-24th Kusangjeon, KoreanFineArtAssociationCenter,etc

1971 Invited Exhibition of Korean Contemporary middle standing artist, Tokyo

1976 Invited Exhibition of 100 Painting Artists, Culture Gallery

1976 Sohyup 20 Artists Exhibition, Hee Gallery

1976 Invited Exhibition of Oil painting, Hee Gallery

1977 30 Artists’ Paintings Exhibition, GilGallery

1977 56 Artists’ Paintings Exhibition, Korea Gallery

1978 Asian Contemporary Art Exhibition, Tokyo

1979 The 1st Gallery Art Fair, Sun Gallery

1979 The 2nd Invited Exhibition Art Organization,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79 The 2nd Grand Exhibition of Joongang Arts,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79 Exhibition of Korean Contemporary Arts’ methodology,

Korean FineArtAssociationCenter

1979 9 Artists’ Korean Water Color Painting Exhibition, Wellside Gallery

1980 The 1st Invited Exhibition of International Art Exchange, SejongCenter

1980 Invited Exhibition of Hong-ik Contemporary Art, Hong-ikUniversityMuseum

1981 Korean Art in 1981, NationalMuseumofContemporaryArts,Korea

1981 Korean Nature by Painting Artists’ sight,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2 Grand Award Exhibition of Korean Arts

1982 Korean-Chinese Contemporary Paintings and Writings Exhibition,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2 Invited Exhibition of Acting Artists, The DongdukArtGallery

1983-92 Invited Exhibition of the Contemporary Arts,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3 Art Exchange Exhibition of Korean-Chinese-Japanese Water Color Paintings

1983 Korean-Chinese Contemporary Paintings and Writings Exhibition, Taiwan

1984 Drawing Exhibition of 33 Artists, DongbangArtGallery

1984 The 18th Exhibition of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5 Water Color Paintings in Korea,KoreanFineArtAssociationCenter

1985 Korean Contemporary Paintings and Writings Exhibition 1985,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5 Exhibition of Moving Commemoration,

Federation of Artistic and Cultural Organization of Korea

1985 The 19th Exhibition of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6 Korean Contemporary Arts Exhibition,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85, 89 Invited Exhibition of Korean Broadcasting System

1988 Korean Contemporary Arts Exhibition 1988,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90-92 Invited Exhibition of the Contemporary Arts 1990, 1992,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90‘92

1990 Korean art Now, SeoulArtCenter

1991 New Collection 1990, National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91-2001 Traveling Art Museum, National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93 Contemporary Art Exhibition of Opening Commemoration, Seoul ArtCenter

1994 SeoulInternationalContemporaryArtsFestival,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1996-2000 Invited Exhibition of Korean Magnate Artists,

Korean Fine Arts Association

1999 Korean Art 99 Exhibition–Human, Nature, Object,

National MuseumofContemporaryArt,Korea

2003 Fine Arts Spirit of 1970’s, Chosun Gallery

2008 Hyangli-Reminiscence, Gallery Hyangli

2008 Nostomania, GAHOEDONG60 Space Hyang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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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랑 권상능 대표님, 도올갤러리 신동은 대표님, 보다아트센터 김수혁 대표님, 가진화랑 박관장님, 작가 전뢰진 선생님, 황용엽 선생님, 노희숙 선생님, 구자승 선생님, 이희중 선생님, 이경성 선생님, 오정숙 선생님, 강록사 선생님, 조국현 선생님, 송경 선생님, 박희자 선생님, 김영언 선생님 등 다녀가신 원로작가 선생님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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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輝 水彩畵展  김종휘 수채화전

 

 

가회동60 스페이스향리

2009년 5월 6일(수) ~ 6 3() 
open 5
6() pm6:0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 02-3673-0585  F. 0505-115-9708

www.hyangli.com  E-mail. hyangli@hotmail.com

관람시간  am 11:00 ~ pm 7:00 / 월요일 휴관


향리_76x2x56.3cm_water color on paper_1996




<향리>의 개관전에 부쳐 _ 2008년 전시서문 중

<
향리>는 고향을 이르는 말이다. 종휘 화백이 생애를 통해 애착 깊게 다루어왔던 소재가 다름아닌 고향의 이미지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현대미술가협회>와 같은 실험적인 단체의 멤버로 출발하였으나 70년대 이후에 오면서 그 독자의 세계에 침잠하였으며 이 무렵에 집중적으로 창작된 것이 고향의 이미지였다. 그는 고향의 이미지를 다루었을 뿐 아니라 서양화의 매체로 수묵 산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화풍을 추구하였다. 활달한 붓질과 투명한 공간의 창조는 일필휘지의 문인화의 경지를 방불케한 것이었다. 방법상으론 동양화풍의 서양화라 칭할수 있으며 동시에 활달한 서체풍의 운필은 오랜 문방 문화에서 맛볼 수 있는 서권기마저 풍겨준 것이었다. 서양화의 토착화라는 화두가 심심치 않게 대두되는 가운데서 그의 방법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음을 새삼 자각하게 한다.
오광수(미술평론가)

 

향리_76x56.3cm_water color on paper_1978



향리_52.3x56cm_water coolr on paper_1978_268



                             김종휘_향리_61.6x49.8cm_water coolr on paper_1978_459



                                 김종휘_향리_24x28.6cm_water color on paper_1980




내 기억 속의 아버지는 지금도 조용히 담배를 피워 물고 당신의 화실, 화폭 앞에 앉아계신다.
말씀이 없으셨고 늘 고향을 그리는 분이었다.
경주에서 태어나셨지만 어린 시절을 함경도 광산촌에서 보내신 아버지는
가지 못하는 기억 속의 산과 고향마을에 대한 그리움을 절절히 품고 계셨다.

 

일요일이면 화구를 들고 소주와 담배를 챙겨 산을 찾으시던 아버지.
돌아온 아버지의 가방 안에는 기억 속 고향을 다녀오신 양 흥에 겨운 스케치들이 가득 했다.

나는 아버지의 그림을 보는 게 좋았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선가의 풍경인가, 그저 바람과 구름 속에 감싸인 산과 동네가 멋있어 보이기도 했지만 어린 나로서는 감지할 수 없는 아련한 감정들이 스며있는 듯 했다.

타향에서 찾아내어 스케치한 고향 풍경들이 화폭 위에서
담백한 칼라의 수채로 혹은 과슈로 물을 가득 머금은 색을 입을 때,
나는 마치 그곳에 없는 듯 조용히 아버지 뒤편에 턱을 괴고 앉아 그 풍취를 감상하다 잠이 들곤 했었다.

 

봄기운 가득한 오월, 가회동60 향리에서 아버지 김종휘 선생의 전시를 갖는다.

농익고 깊어 묵직한 아버지의 유화도 좋지만,
이런 계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나서듯 담백한 수채화가 어울린다.

어린 시절, 살던 곳을 떠나 새로 맞이한 낯선 고향 이북 땅 험준한 산마루에 지게를 놓고 앉아
마냥 건너편 마을을 바라보며 북받치던 서러움
그렇게 서글픈 마음에 차곡차곡 품어온 새 고향을 이제는 먼 발치로나마 볼 수 없다는 상실감…  
고향을 두 번 잃고 나서 이제는 소통조차 할 수 없는 당신 자신과 조국에 대한 연민의 교차
그리고 그것을 바람에 실어 휘날리는 필치로 풀어내셨을 아버지의 마음
의미를 부여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그리움이 그림을 낳는 것일까, 그림이 그리움을 낳는 것일까.

이제와 새삼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나는 아버지의 수채화 한 폭에 내 마음을 녹여 조용히 날려 본다.
그림과 그리움을 넘나들며 이곳 향리에 아버지를 그려 본다.

 

가회동60 스페이스 향리  Director 김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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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歸鄕_nostomania

책임기획_최금수

2008_1017 2008_1104 / 월요일 휴관


이인철_신혼의 이씨_종이에 목판채색_61×48cm_1992

본 전시는 (가칭)김종휘미술문화재단 준비모임의 의뢰로 故김종휘 화백의 작품 『향리』연작으로부터 주제를 끌어내어 꾸린 두 번째 전시입니다. 첫 번째 전시는 『鄕里-Reminiscence』展(책임기획_오광수) 2008년 6월 20부터 719일까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출품에 응락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스페이스 향리


 

초대일시_2008_1017_금요일_06:00pm

김종휘_강홍구_김건희_김주호_노석미_박홍순_선무_여승열
오순환_이김천_이인철_임춘희_정찬일_최호철
전시진행_김정민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스페이스 향리_Space HYANGLI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el. +82.2.3673.0585
www.hyangli.com



적응 ● "셋만 낳아 잘 기르자"는 관공서 표어가 곳곳에 붙여지던 시기에 태어났고 채 말도 배우기 전에 이촌향도 해버린 나로서 고향을 생각한다는 것은 쑥스러운 일이다. 하기사 유년기에 전쟁을 경험하고 그나마 잘 살아보기 위해 한 평생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들 뒷바라지에 온힘을 쏟으셨던 우리네 부모님들의 고향도 그리 아름다울 것 같지는 않다. 더구나 식민지 시절과 민족분단의 끔찍함을 몸소 겪으신 조부모님 세대에게는 아마도 고향이란 기억하기조차 싫은 치욕의 공간일 수도 있다. ● 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가 삶을 영위하면서 꼭 국가 및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서만 살아왔던 것이 아니기에 때때로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고향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우스개지만 그 혹독한 빙하기에도 인류는 종족을 보존한 것을 보면 인위적이건 자연적이건 때로는 초자연적인 환경이건 간에 인간의 적응능력은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김주호_싸랑해요_채유 후 초벌 질구이_62×23×19cm_2007



최호철_와우산_종이에 혼합재료_59×84cm_1994



오순환_일출_종이에 아크릴채색_17×21cm_1999



가족아마도 내게 고향이 있다면 그것은 출생지가 아닌 성장지일 것이다. 그것도 이제 막 아스팔트 도로가 깔리기 시작하는 서울 외곽의 버스종점 부근으로 기억된다. 행정구역이 수시로 바뀌며 주택 사이사이의 자투리땅에서는 각종 경작이 이뤄졌고 쇳내음 나는 펌프물과 석유곤로가 일상을 지켜주던 시기였다. 그 동네는 가난했지만 각 집마다 너른 마당과 작은 연못 그리고 마을 어귀와 길가에는 산보다도 더 높게 느껴졌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줄지어 있었다. 골목마다 강아지들과 아이들의 다툼이 있었고 귀퉁이에는 연탄가게와 쌀가게 국수가게 등이 위치해 있었다. 미천하지만 이것이 내가 떠올릴 수 있는 고향 이미지의 대부분이다. ● 더불어 성장기 고향 구성원들에 대한 기억은 잦은 이사와 몇 번의 전학 그리고 졸업 후 재개발 등으로 이미 잊혀진지 오래되었다. 다만 아직 유효한 것은 이런 경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는 가족이라는 존재이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진정한 의미의 고향은 지리적 장소가 아닌 가족이라는 피선택된 혈연조직으로부터 출발한다. 물론 배우자를 만나면서 선택된 가족들이 불어난다. 그렇게 저렇게 얽히면서 가족이라는 조직은 힘을 키워 가는 것 같다. 그래서 고향하면 먼저 떠올리는 것이 가족들의 얼굴이다.



박홍순_Paradise in Seoul #052-S Korea_디지털 프린트_35×70cm_2007



정찬일_묵念_단채널 영상_00:06:02_2006



강홍구_fugitive1_디지털 프린트_40×60cm_1996


 

 

핑계근원의 힘을 생각해 본다. 지금과 미래의 삶을 가늠할 수 있는 유효한 과거에 대해서 말이다. 스필버그의 공상과학 영화 『A.I.』의 데이빗처럼 어느 순간 버림받아 평생 한번도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삶의 원천이 되었던 '인간이 되고 싶은 기계의 마음'이 있었다. 인간은 각기 삶의 태도가 다르기에 마음의 고향을 섣불리 건드리기에는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가족으로부터 나오는 힘에 대해서는 이주노동자들의 다문화 가족도 있고 결손가족, 동성애 가족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없지 않다. 물론 좋은 기억들만 읽어내자면 앞으로도 인류에게 가족은 계속 막강한 힘으로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삶은 꼭 좋은 일들로만 구성되진 않는다. 그래서 아픔과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 그러나 바쁜 일상을 탓하며 그 고향으로부터 멀리 떠나온 낯설은 타향에서 문득 남루한 고향을 마주칠 때. 반가움보다는 피하고 싶은 맘이 앞선다. 고향은 옴짝달싹 못하는 불변의 낡은 것이고 타향은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새로움이라는 얇삭한 셈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무겁지만 또다시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을 멀리해 본다.




임춘희_우울한 들판_종이에 수채_18.3×27cm_2006



노석미_피곤하기도하고 상처받기도 싫다_종이에 아크릴채색_25×19cm_2005



이김천_날다_장지에 혼합재료_35×43cm_2008

 

허락된 고향맹목적으로 경제성장에만 몰두했던 우리에게 대가족의 해체는 그 구성원의 축소로 구성원끼리의 유대관계는 강화되었는지는 몰라도 대외적인 가족의 힘은 약화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국가 권력으로 힘이 집중되는 결과를 낳았다. 어쩌면 우리는 그나마 국가가 허락한 고향을 즐기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 앞으로 고향은 출신국가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 자본화되면서 더욱 막강해진 권력의 욕심은 지역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도록 놓아두지 않는다. 지역에 위치한 고향마을은 의사 중앙이기를 강요받고 이미 회색 아파트촌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이제 고향마을에는 아담한 뒷동산보다 높은 아파트가, 졸졸 흐르던 개천보다는 복개천 주차장이, 물레방아간 위치에는 러브호텔이 들어섰다. ● 아무리 남겨진 고향이 그렇다 치더라도 고향 하늘을 뒤로하고 떠나온 이들의 몸과 마음은 아직도 명절마다 고향으로 향한다. 아마도 이는 고향의 발전상을 목격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두고 온 가족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이 잠시나마 옹기종기 모일 한 장소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 둥지가 삶의 목적이 되어 과거와 미래에 대한 보상과 위로를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아직도 술주정으로 무기력해진 고향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여승열_여관방1/2_판넬에 혼합재료_72×51cm×2_1995



김건희_Spectrum of Conflict-더빨리,더많이,더좋게

_캔버스에 혼합재료_117×91cm/55×95cm_2008_부분



선무_세상에 부럼 없어라_캔버스에 유채_116.8×91.0cm_2007



nostomania
김종휘 화백의 작품제목 「鄕里」로부터 『불가능한 歸鄕_nostomania』展은 기획되었다. 노스토마니아(nostomania)는 단순히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鄕愁 homesick)보다는 좀더 강도가 높은 질병을 이르는 말로 이미 스스로 고향을 갈 수 없다고 느꼈을 때는 불치병이 될 수도 있다. 갈 수 없는 이유야 각각이다. 때로는 민족분단으로 실향민(김종휘) 또는 탈북자(선무)가 될 수도 있으며, 뉴타운 등 지역개발이라는 명목에 밀려나 얼떨결에 고향을 잃어버린 경우(강홍구, 정찬일, 이김천, 최호철)일 수도 있다. 먹고살기 위해 떠나온 고향과 미래의 삶을 걱정하는 노동자(이인철)도 있고, 구호가 적힌 거리의 설치물이 보이는 중국식당에서 바라본 눈빛(김건희)에선 전투기가 철새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나마 아직도 남아 있는 따스한 인심을 찾으려는 노력(김주호, 오순환)도 있지만 쓰라린 과거 때문에 외면해야 하는 상황(임춘희, 노석미)도 있다. 또 고향 근처 여관 구석에서 나뒹구는 젊음(여승열)이 있는가 하면 붐비는 도심에서 억지로 한적함을 찾으려 애쓰는 장면(박홍순)도 있다. ● 꼭 고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향수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아예 그리워 할 고향 자체가 없는 사람들의 아픔도 있다. 잠시 떠나온 것이 아닌 결여 또는 상실의 두려움과 그리움이 삶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 최금수

 


김종휘_寂村_캔버스에 유채_72.7×72.7cm_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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