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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moment


양대만 /YANGDAEMAN/ 梁大萬 / painting


2015. 3. 25 ~ 4. 7


Tuesday to Sunday 11am - 7pm

Closed on Monday / 월요일 휴관



가회동60_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82-3673-0585

www.gahoedong60.com

gahoedong60@gmail.com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130.3 x 162.2 cm_ 2015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파묻혀 느끼지도 못할 한 순간들을 살아간다.


지금껏 내가 기억하던 많은 순간들은 내게 얼마나 의미가 있던 순간일까.


의미를 부여받지 못한 살아있던 순간들은 기억의 뒤편에 숨어 있다가 

하나의 실마리로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던 나의 순간들은 때론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

내가 기억하던 한 순간의 느낌은 타인에겐 또 다른 느낌으로 기억되고 같은 공간

같은 사건과 시간 속에서도 다른 삶을 살아간다.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130.3 x 162.2 cm_ 2015









지금 내가 바라보는 화면의 저쪽 편에 내 그림을 보는 전혀 다른 이의 감각이 

내 작품 위에서 서로 교차하며, 그 마주친 한 순간에 타인과의 공감이 일어난다. 

각자가 자신이 지나온 개인적 시간의 삶 이외에 서로가 공감한다고 착각할 만한 

교집합의 순간(시간)이 존재한다.


눈앞에 보이는 사실적이고 설명적인 장면이나 상()은 보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 더 이상 객관적인 언어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반대로 추상적이라고 보여 지는 형상과 표현을 사이에 두고도 

전혀 다른 사람끼리의 말로 나누지 못 할 만큼 많은 공감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나의 작품은 어떤 이에게는 보이는 것만으로 인식할 수 없는 

추상적 형태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이에게는 인지할 수 있는 형상과 아무런 상관없는 

새로운 교감이 있기도 할 것이다.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193.9 x 130.3 cm_ 2015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은 추상적, 상징적 의미를 지닐 때 비로소 가치가 있고

추상적인 작품은 표현의 구체성을 띨 때 공허해지지 않는다

보여지는 모습 그 자체로 인정받지 못하는 모든 작품의 형식과 상()들은 

떠도는 소문처럼 설득력을 가지고, 숨겨진 진실처럼 명확하게 보여진다.

 

나의 작품은 많이 본 듯하나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하다.

인간의 직관과 경험, 잠재의식 등 자신이 믿고 느끼는 모든 것은 

분명한 근거를 지니지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나 역시)


내 작품을 통해 무엇이 보이는가

당신이 내 작품을 통해 느낀 경험과 내 의도와의 교집합은 

나에겐 잠재의식일 수도 데자뷰일 수도 있다

내 작품에서 갑작스럽게 직관적으로 느껴진 그 무엇은 

나에겐 지루한 일상의 단면일 수도 있고, 아무 의미 없이 떠오른 꿈일 수도 있다

내 작품 속에서 보여 진 모든 이미지들은 현실일 수도 있고 허상일 수도 있다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의 근거를 밝히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모호하고 공허한 그 속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당신과 나의 말로 할 수 없는 공감일 것이며

그것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


2013. 6. 양대만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91 x 116.8 cm_ 2015






 

나는 일상과 평행선으로 달리며 교묘하게 비껴있는 또 다른 현장을 보고 있다.


그 곳엔 피부로 느끼는 새로운 공기와 냄새, 벗어남에 의한 자유로움이나 

또 다른 감각이 있다.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91 x 116.8 cm_ 2015






거대한 물결, 흐름 속에 명확히 규정짓거나 명명할 수 없는

어 떤 존 재.

 

2014. 11. 양대만








양대만 _ Somewhere _ Oil on Linen _ 27.5 x 65.0cm x 2pcs _ 2013







양대만 _ Somewhere_Oil on Linen _ 24.2 x 34.8 cmx 2pcs _ 2015







양대만


199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5 Somewhere in Moment (가회동60)

2012 Somewhere in Moment (가회동60)

 

단체전

2014 새로운 날 (조각보 갤러리)

2013 헬로우 문래 두들 (갤러리 두들)

2013 KASF_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2013 At a Distance (갤러리 토포하우스)

2012 first 두들두들 (갤러리 두들)

2012 서울 모던 아트쇼 (aT 센터)

2012 WOW Vol.2 (갤러리 토포하우스)

2011 WOW Vol.1 Para-Phase (이앙 갤러리)

2010 열린공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0 KASF_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1999 의식의 확산 (서울시립미술관)

1997 오감도3(서남 갤러리)

1997 re-figure (덕원 갤러리)

1996 오감도2(관훈 갤러리)

1995 오감도1(갤러리 보다)

1994 의식의 확산 (예술의 전당)




Yang Daeman

1993 B.F.A. in Painting, College of Fine Art, Hongik University, Korea


Solo Exhibition

2015 Somewhere in Moment (Gallery GAHOEDONG60)

2012 Somewhere in Moment (Gallery GAHOEDONG60)


Group Exhibition

2014 The New Edge (Gallery Jogakbo)

2013 Hello Mullae Doodle (Gallery Doodle)

2013 KASF_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2013 At a Distance (Gallery Topo House)

2012 first Doodle Doodle exibition (Gallery Doodle)

2012 Seoul Modern Art Show (aT Center)

2012 WOW Vol.2 (Gallery Topo House)

2011 WOW Vol.1 (Gallery IANG)

2010 Open Sympathy Exhibition (Hangaram Art Museum of Seoul Arts Center)

2010 KASF_Korea Art Summer Festival (SETEC)

1999 Spreading of Consciousness (Seoul Museum of Art)

1997 Ogamdo_Painting of the Five Senses_Vol. 3 (Seonam Gallery)

1997 re-figure (Dukwon Gallery)

1996 Ogamdo_Painting of the Five Senses_Vol. 2 (Kwanhoon Gallery)

1995 Ogamdo_Painting of the Five Senses_Vol. 1 (Gallery Boda)

1994 Spreading of Consciousness (Hangaram Art Museum of Seoul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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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는 풍경

Coexisting Landscapes

 

김신혜

Kim, Shin Hye

 

2013. 9. 12 Thu - 9. 28 Sat

 

Opening 2013. 9. 12 Thu  6:00 pm

Closed on 18-20 Sep. 추석연휴 휴관

 

가회동60 _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연화도 蓮花圖 Lotus Garden_장지에 채색 color on Korean paper_130x162cm_2013

 

 

 

 

 

 

 

실재와 가상의 유쾌한 풍경

붉은 잠자리가 활짝 피어난 연꽃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한가로운 연못이다. 짙푸른 연잎 사이 곳곳에 피어난 연꽃에서는 언젠가 마셨던 연꽃차의 맑은 향기가 느껴진다. 그림 가운데 놓인 페트병을 보기 전까지는. 연지蓮 단꿈에서 깨어나 다시 그림을 본다. 현대인의 소비문화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는 김신혜 작가의 연화도蓮花圖'라는 작품이다. 기성품의 사실적인 묘사에서 시작했지만 작가가 그린 연꽃은 오리지널 디자인의 도식적인 연꽃이 아니다. 김신혜의 그림은 동양 회화의 여러 기법과 개념이 바탕에 있다. 장대한 화면 가득 연꽃을 그린 구성과 진채의 기법은 조선시대 궁중을 장식했던 연화도 병풍에서 빌려온 것임에 틀림없다. 동양 회화의 중요한 특색인 여백 또한 시야를 시원하게 해준다. 화학 물감처럼 선명한 색채를 내기 어려운 천연 물감을 전통 장지에 다섯 이상 덧발라 전통 회화의 깊은 맛을 우려낸 채색은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높여줄 아니라 신선한 차의 향까지 전한다.

 

 

 

 

 

 

 

페리에 산수_장지에 채색color on Korean paper_145.5x112cm_2013

 

 

 

 

 

 

김신혜의 그림은 상품 이미지를 화면에 담음으로써 소비사회가 우리의 일상생활과 의식세계에 불러온 변화의 미시적 단면을 포착한다. 그의 그림에는 산수, 에비앙, 페리에, 산토리 다국적의 음료를 담은 포장용기가 주인공이다. 작가가 공들여 선택한 음료수병은 무의미한 병이 아니라 자연의 이미지가 담긴 라벨을 부착한 일종의 자연을 담는 그릇이다. 물론 이미지는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선택된 멋진 풍경, 예쁜 꽃들의 복제된 이미지이다. 작은 라벨에 담긴 자연의 이미지는 그녀의 그림 안에서 화면 전체로 확장되어 나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작가는 자연과 일회용 생수병이 공존하는 풍경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애초의 자연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과 이미지를 통해 그것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그것을 그리워할 수도 있는 아이러니 말이다. 우리의 후각은 맡아본 적이 없는 매화의 향을 떠올릴 있고, 비행이 없어도 하와이 심해수의 상쾌함을 느낄 있고, 네팔에서 날아온 맥주에서 히말라야 만년설의 짜릿함을 기억해 있다. 서울의 빌딩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아도 버라이어티한 상품소비를 통해 전지구적인 경험이 가능한 하이퍼리얼러티의 세계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삶을 이야기하기에 작가의 생수병은 최선의 선택이다.

 

 

 

 

 

 

 

도원도 桃園圖 Peach tree Garden_장지에 채색 color on Korean paper_73x53cm_2013

 

 

 

 

 

 

 

필자가 김신혜의 작품을 보아온 벌써 십년을 훌쩍 넘었다. 그의 그림은 해가 갈수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가 상품과 소비에 대한 관심을 처음으로 작품화했던 것은 분명 석사졸업 작품이었다. 이때 그린 ‘Hot Dog Bean’ ‘Fancy Cat’ 사료캔을 그린 팝아트 계열의 그림이다. 앤디워홀의 캠벨수프 캔을 차용하며 거대한 상품의 곁에 작은 붓질로 그린 애완동물을 곁들여 소비사회에 길든 현대인의 모습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담았던 작품이었다. 이후 번째 개인전에서는 아리조나 그린티병을 그린관홍매도觀紅梅圖’, 페리에쥬에 샴페인 병을 소재로관풍화도觀風花圖 선보였다. 라벨에 그려진 꽃을 상품 밖으로 확장해 상품 소비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경험을 가시화한 그림들이다. 작가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현대적인 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은 상품의 라벨에 붙은 이미지를 포착했다. 붉은 매화가 그려진 아리조나 그린티를 마시던 작가는 문득 "내가 실제로 붉은 매화꽃을 적이 있었던가?"라는 의문이 들었고 돌아온 대답은없다였다. 많은 현대인이 작가와 마찬가지로 , , 바다와 같은 자연을 직접 경험하기 보다는 상품으로 넘쳐나는 시각 이미지를 통하여 접한다는 자각은 이렇게 작품으로 연결되었다.

 

번째 개인전인3 자연 The 3rd landscape”전에서는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생수병의 라벨에 부착된 버라이어티한 자연의 이미지를 화면으로 끌어내 새로운 풍경을 만들기 시작했다. 가장 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생수병에 부착된 글로벌한 자연의 이미지는 도시적인 소비형태와 상품소비로 만들어지는 가상적인 자연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내용뿐 아니라 회화적 시도도 눈여겨 필요가 있다. Fiji 생수를 그린관폭도觀瀑圖에서는 팝아트적 기법으로 표현한 상품과 전통적 기법으로 그린 산수화를 중복시켜 이전보다 조형적으로 밀도 높은 화면을 구성했다.

 

 

 

 

 

 

 

 

 

 

무릉도원 武陵園圖 Utopia_장지에 채색 color on Korean paper_117x91cm_2012

 

 

 

 

 

 

김신혜가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작가의 지난 개인전인3 자연 연장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품에서 연상되는 자연의 이미지임에는 변함없지만 그리는 방식에서 변화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두드러진 특징은 상품의 풍경에 동양의 전통 회화에 등장하는 모티브를 언뜻 언뜻 등장시켜 감상의 지적인 즐거움을 배가시킨 점이다. 민화 속의 풍요로운 연못을 연상시키는 연비차蓮 외에도 마할로Mahalo 라벨에 무지개는 안견安堅 몽유도원도夢遊桃園圖에서 차용하여 정교한 수묵기법으로 그린 이상향의 이미지를 중첩시켰다. 페리에Perrier 청신한 색채의 청록산수로 변신했으며 복숭아맛 티 치키Cheeky 전통적인 이상 세계인 도화원桃花園 함께한다. 김신혜의 그림에 전통 동양화의 이미지가 없다고 상상해보자. 작품은 어디까지나 생수를 사마시는 소비형태가 우리 생활에 가져온 변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촉구하는 그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동양의 전통 회화가 그리는 이상적인 이미지와 정교하게 그린 공산품 생수병이라는 이질적 소재가 오버랩되어 만들어진 풍경은 밝고 따듯하며 발랄하다. 그녀의 상품과 산수화가 만든 세계의 이미지는 소비로 인한 미묘한 문제로 가득찬, 반성할 많은 세계가 아니다. 인공과 자연, 전통과 현재의 이미지가 즐겁고 유쾌하게 공존하는 세계이다.

 

 

 

 

 

 

 

 

 

국화도 菊花圖 Chamomile garden_장지에 채색 color on Korean paper_72.5x91cm_2013

 

 

 

 

 

 

김신혜는 초기부터 전통 종이와 천연물감 같은 재료 대해, 동양 회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있는 묘사력에 대한 관심을 잃은 적이 없다. 이것은 그가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임을 말해준다. 작품을 거듭해 나가며 상품과 소비에 대한 다양한 해석, 넓어지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바탕 위에 있다. 그가 보여주는 변화는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꾸준한 학습과 깊은 고민을 통해 변화 발전해 간다. 이는 분명히 작가와 작품의 성장을 의미한다. 이것이 차기의 김신혜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 이경화 | 미술사, 미술평론

 

 

 

 

 

 

 

 

 

 

 

덩쿨과 새 Birds and Leaves_장지에 채색color on Korean paper_60x60cm_2013

 

 

 

 

 

 

 

 

 

 

김신혜  | 金信惠

  

2010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200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Solo Show

 

2013  공존하는 풍경, 가회동60, 서울

2013  일상 속의 라벨, 그림 속의 라벨, Label 갤러리, 서울       

2012  무릉도원, 송아당갤러리, 서울

2012   Mini Exhibition, 63스카이미술관, 서울

2011  생수병 속의 낯선 산수, 한원미술관, 서울

2011  The 3rd Landscape, KAIST 갤러리, 서울

2010  3의 자연, 가가갤러리 서울

 

 

Selected Group Show

 

2013   서울문화재단 아트캠페인_바람난 미술, IFC mall/서울시청, 서울   

          Hommage à Whanki, 환기미술관, 서울    

          Art Road 77 art fair, 409갤러리, 파주

2012   매화꽃이 있는 정원, 환기미술관, 서울

         고백: 광고와 미술, 대중, 일민미술관, 서울         

         Creation in Art, 주독일 한국문화원, Berlin

2011   花水木, 장흥아트파크,장흥

        유쾌한 한국화 즐거운 조각, 부평아트센터, 부평

         Relation, 구로문화재단 구로아트밸리, 서울

2010   한국화 판타지-한국화의 감각적 재해석,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커팅엣지, 서울옥션 스페이스/가나아트센터, 서울

         화가: 그리기의 즐거움, 한원미술관, 서울

 

 

Selected Collection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디비에스(), 매일유업(), 서울대학교, 세림(),

NHN Investment(), 한화 Hotels & Resorts(), 한원미술관()

 

 

 

 

 

Kim, Shin Hye

 

 

2010 Master of Fine Arts, Dept. of Oriental Paint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SNU)

2002 Bachelor of Fine Arts, Department of Oriental Painting, SNU

 

Solo Show

 

2013  Coexisting Landscapes, Gahoedong 60, Seoul

2013  Labels in lifestyle & Art, Gallery Label, Seoul

2012  Utopia, Songadang gallery , Seoul

2012  Mini Exhibition, 63sky Art Museum, Seoul

2011  Another Landscape-an expanded view, Hanwon Museum of Art, Seoul

2011  The 3rd Landscape, KAIST gallery, Seoul

2010  The 3rd Nature, Gallery gaga, Seoul

 

Selected Group Show

 

2013   Seoul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

          - Art Campaign_Wind of Art, IFC mall/City Hall, Seoul

           Hommage à Whanki, Whanki Museum, Seoul

           Art Road 77 art fair, Gallery 409, Paju

2012   Garden with Plum Blossoms, Whanki Museum, Seoul

           Confession: Advertisement, Art and the Public, Ilmin Museum of Art, Seoul

           Creation in Art, Korean Culture Center, Berlin

2011   Flowers, Tees and Water, Jangheung Art Park, Jangheung

           Pleasant Painting & Enjoyable Sculptute, Boopyung Art Center, Boopyung

           Relation, Guro Art Valley, Seoul

2010   Korean Painting Fantasy-Sensuous Reinterpretation of Korean Painting,

           Seoul Museum of Art

           Cutting Edge, Seoul Auction Space/Gana Art Center, Seoul

           Joy of Painting, Hanwon Museum of Art, Seoul

 

 

Selected Collection

 

DBS Co., Ltd.

Hanwha Hotels & Resorts Co., Ltd.

Hanwon Museum of Art

Maeil Dairies Co., Ltd.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Art Bank)

NHN Investment Co., Ltd.

Saelim Co., Ltd. 

Seoul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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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綴점철

정수미 展

Soo Mee Jung

 

2011_0330 ▶ 2011_0412

 

Opening 2011. 3. 30 pm 6:00

 

Closed on Monday / 11:00am - 7:00pm

 

갤러리 가회동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www.gahoedong60.com

82-2-3673-0585



점철(點綴), 162.2x130.3cm, Acrylic on Canvas, 2011




點綴점철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처럼 정수미의 최근작업은 작은 점들을 하나하나씩 그려내고 연결 지어 화면을 채워나간다. 즉 점철(點綴) 하는 것이다. 그녀는 예전의 다양한 패턴(patten)을 이용한 미시적(微視的)세계를 현대적으로 조형화한 일종의 패턴페인팅을 뒤로하고 보다 단순하고 절제된 형태인 점을 이어가는 새로운 작업을 시도했다.

얼핏 보면 구슬 목걸이 같기도 하고 발 같기도 한 그녀의 그림은 회화의 원천적인 요소인 점과 선(세포)을 통해 회화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여 회화 그 자체(몸)에 도달하려는 만만치 않은 시도이다.

점철 작업에서 나타나는 점(點)과 그것을 철하는 선(線)에 대하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는 이렇게 정의했다.

 




Vital flying, 90.9x72.7cm, Acrylic on Canvas, 2004



점은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화면이라는 물질 즉 기초 평면과 일단 부딪힘으로서 잉태된다.

기하학에서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이며 이것은 가장 간결(knappheit)하고 겸손한 자세(최소한의 존재로서)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점은 침묵과 중단, 점은 그 자체로서 가장 억제된 자세와 관련된 일종의 주장(Behauptung)이다. 점은 시간적 요소가 배제된 그 자신 속에 침잠해 있는 내적으로 가장 간결한 형태이다.

반면 선은 점이 움직인 흔적이며 점에 대해 상반되는 대립관계에 있다. 직선은 무한한 움직임의 가능성을 지닌 형태이다. 점은 내적 울림을 지닌 영혼의 진동(vibration)이며 하나의 긴장만을 지닐 뿐 어떠한 방향성도 가지지 않으나 선은 긴장뿐만 아니라 방향성을 띈다.




점철(點綴),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10




점철 작업에서 선은 점과 점을 연결하는 교량인 것이다. 아울러 점과 선의 만남은 중심 집중적인 것(點)에서 탈 중심적인 것((線)으로 이동하며 시작되는 ‘떨림’이다. 점을 철함으로써 죽은 점이 살아나고 침묵하던 점이 울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연결된 점들이 줄지어 수직을 이루거나 수평 혹은 나선형을 이루어 화면을 장악해 나간다. 연결된 점들의 궤적을 따라 이루어진 선형들이 아른거리고 일렁이며 화면전체에서 ‘침묵의 울림’을 만들어 낸다.

점철된 긴 선형과 화면 공간의 만남에서 여백이 생성되고 때로는 여백과 점철된 선들이 중층적으로 여러 겹 층위를 이루어 화면 너머로 깊어진다. 마치 삶의 리듬과 시간처럼 선들이 일정한 템포(tempo)와 리듬으로 서로 공존하며 교차하기도 하고 서로 결합되거나 중첩되기도 한다. 때로는 일정한 주기와 리듬 을 가지며 ‘나아가 일정한 빠르기를 갖는다는 점에서 음악과 매우 강한 동형성(同形性)을 가진다.




점철(點綴), 90.9x72.7cm, Acrylic on Canvas, 2010




그녀의 오랜 시간과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세필로 점을 그리고 철해나가는 과정은 차라리 수행처럼 보인다. 정수미의 점철 작업은 작품의 형상도 그러하거니와 묵주를 돌리며 평소에 행하는 그녀의 기도와 닮아있다. 회화적(繪畫的) 기도,

마더 테레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사람, 한사람, 한사람씩만......,





점철(點綴), 116.8x91.0cm, Acrylic on Canvas, 2007



순간이 모여서 영원히 되는 것처럼 한 번에 하나씩 구슬을 꿰어 나가듯 ‘지금여기’에 완전히 몰입(flow)할 수밖에 없는 작업인 것이다.

 

또 에크하르트(Meister Eckhart)는 말했다.

 

인생은 짧고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 마다 존재의 경이로움에 놀라며 삶의 의미를 맛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알알이 소중한 시간들인가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본질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그 무엇도 홀로 존재할 수 없다는 불가(佛家)의 연기설(因緣生起說)에서는 원인과 조건속의 결과라는 인과 관계로 사물의 존재와 성립에 대한 법칙을 설명한다. 또 물리학의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된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Lorentz)의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도 세상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관점은 점과 점이 무수히 연결되어 세계를 이루는 그녀의 작업과 상징적 유사성이 있어 보인다. 점철 작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의 세계를 가장 도식적으로 형상화하여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것 이다. ■ 최욱







점철(點綴), 53x45.5cm, Acrylic on Canvas, 2010





정수미 鄭綉美

 

199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9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011 가회동 60 갤러리(서울)

2009 KASF (SETEC 서울)

1993 갤러리 사각 (서울)

 

그룹전

2011 WOW와 友전 (이앙 갤러리, 서울)

2009 소통과 모색 그방향성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mac2009 (Florean Museum, 루마니아)

The others And I (Italo Calvino Municipal Library,이탈리아 토리노)

2008 40 Days of Korean Style (갤러리 아사림, 서울)

The Bandi Collection of 2008

-올해의 전시 작가 Preview- (갤러리 반디, 서울)

2007 생각하는 아이전 (성곡미술관, 서울)

2006 제 2회 그리스도 미술 심포지움 초대작가전 (정화랑, 서울)

2003 Christmas & Monkey전 (아트파크, 서울)

1992 CHANNEL 92전(관훈미술관, 서울)

SEOUL, P.M:2 제3회(관훈미술관, 서울)

회색지대전 (바탕골 미술관, 서울)

C.516전 (갤러리 21)

1991 메시지 579전 (인데코갤러리, 서울)

Vision전 (청년 미술관, 서울)

홍익 1991전 (관훈 미술관, 서울)

1990 중앙 미술대전 (호암갤러리, 서울)

 

 

Soo Mee Jung

 

M.F.A Hong Ik University, Seoul Korea

B.F.A Hong Ik University, Seoul Korea

 

Solo Exhibition

2011 Gahoedong 60 (Seoul)

2009 KASF (SETEC Seoul)

1993 Gallery Sa Gak (Seoul)

Group Exhibition

2011 WOW WOW (Eyaung Gallery, Seoul)

2009 Understanding & Groping Drection (Jeonbuk Province Art Museum, Jeonju)

mac2009 (Florean Museum, Rumania)

The others And I (Italo Calvino Municipal Library, Italia torino)

2008 40 Days of Korean style (Gallery Asarim, Seoul)

The Bandi Collection of 2008(Gallery Bandi, Seoul)

2007 Art in Philosophy (Sungkok Art Museum, Seoul)

2006 Angel (Jung Gallery, Seoul)

2003 Christmas & Monkey (Art park Gallery, Seoul)

1992 Channel 92 (KWAN Hoon Gallery, Seoul)

3rd Exhibition of Seoul. P.M:2 (KWAN Hoon Gallery, Seoul)

Gray zone (Ba Tang Gal Gallery, Seoul)

C-516 (Gallery21, Seoul)

1991 Message-579 (indeko Gallery, Seoul)

vision (chung nyun Gallery, Seoul)

Hong ik - 1991 (KWAN Hoon Gallery, Seoul)

1990 Jung-Ang Art (Hoam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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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and apart _ 김건희 展

 

2010. 2. 1 ~ 2. 25

Opening 2010. 2. 1(월) pm 6:00

 

가회동60 / am 11:00 ~ pm 7:00 / 월요일 휴관 / 설날연휴 2. 12 ~ 2. 15 휴관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 02-3673-0585  / gahoedong60@gmail.com

www.gahoedong60.com




그림1_130x195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김건희 작가의 이번 전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활동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이다.

작가는 귀국 후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작업실 주변의 풍경을 기록 하며 그것을 남기는 작업을 해 왔다. 외부로부터 비추어지는 풍경에서 자신의 영역의 문제를 고민해 온 작가는 여러 가지 경계를 통한 스스로의 해석을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단편, Together and apart의 제목에서 따온 이번 전시의 제목은 서로의 기억에 의존하여 또 다른 기억의 장소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 행위를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장면을 통해 현재 스스로의 주변과 함께 이해하고 호흡하며 드러나는 차이들을 작업으로 치환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대변한다.

주변의 사소한 단상에서부터 종교와 정치적 이념이 묻어나는 사회 전반의 일상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그려낸 작가의 조용한 외침이 담담히 묻어 있다. ■ 가회동60

 


그림2_114x146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그림3_89x116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그림4-II_54x65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그림6-I,II_각21x33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그림12-II,IV_각22x27cm_mixed media on canvas_2009


 

together and apart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실내 풍경 속에서 매일처럼 반복되어 보이는 거실과 베란다, 창 건너 풍경들의 무모한 기록을 해왔다. 언제부터인가 기르고 있는 화초에 대한 생태를 관찰했고, 도마와 칼과도 같은 일상의 도구들이 빛에 민감하게 변하는 상태를 흥미롭게 지켜봤다. 가족들이 저마다 필요한 일상의 소품들을 늘어놓을 때도 그것들은 각종 기억의 감정들로 이입되어 눈에 들어왔다. 이러한 경험과 기억은 현실의 풍경사이에서 중첩되어 의도와 방향을 상실한 생경한 풍경으로 재구성하게 했다.

외부 풍경에서 나의 주변을 끄는 것은 주로 영역의 문제 인 것 같다. 할 수 있음과 없음, 가질 수 있음과 없음. 경계를 통한 가능성과 불가능성 그런 상징물들을 보면 기록을 하게 된다.

Together and apart(함께, 그리고 따로) 는 Virginia Woolf(버지니아 울프)의 단편의 제목이다. 여자와 남자가 켄터베리 라는 같은 장소에 대해 대화 하며 서로의 기억에 의존하여 각기 다른 또 다른 기억의 장소를 만들어 가는데 그들이 함께 또 따로 하는 심리의 순간들과 소통의 행위가 만드는 장면들은 지금 내가 나의 주변을 이해하고 호흡하며 생기는 차이와 닮아 있어 인용한다.

 

 

기록

한 소설가는 소설을 쓰려고 일상생활을 그대로 썼다가는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너무 소설 같아지니까.

일상과 현실은 소설보다 한층 더 비현실적으로 과장 되어 있다.

 

01. 방울토마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 목가지 과의 한해살이풀인 토마토의 일종으로 높이는 1m 안팎입니다. 가지가 많이 나고, 흰털이 빽빽이 나있습니다. 노지에서도 재배하지만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 합니다. 발아에 알맞은 온도는 25-30℃,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25-27℃입니다. 10℃ 이하면 잘 자라지 않고 5℃ 이하에서는 전혀 자라지 않습니다. 일반토마토 보다 관리가 쉽고 장기적으로 재배 할 수 있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고 식용 외에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합니다. 아주 추운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세계전역에서 재배 됩니다.

 

02. 외출

아뇨, 아마도 붉은색 옷이었던 것 같아요. 매일 출근을 하니 매일 입는 옷을 전부 기억할 수 없잖아요? 그날도 평상시처럼 일을 나갔어요. 오전 8시경에…… 늘 해가지면 유치원에 있는 아이를 데리고 장을 보곤 집에 돌아오곤 했죠. 아, 그런다고 얘기하곤 했죠. 저는 항상 더 늦게 귀가 하니까 확인은 못했지만. 그런데 그날 이후 집에 돌아오지 않았어요. 회사에서는 정시에 퇴근했다고 했어요. 키요? 중간쯤 160cm 넘을까? 아 잘 모르겠어요. 특징도 별로 없는 그저 평범한 여자예요. 이전에 우린 아무 문제 없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03. 근린생활시설

……

오늘은 학원이 스물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어제는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그제는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둘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내일은 아마도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

 

04. 그녀의 부재

아이들을 살해 한 후 자살을 선택한 여인 남편과 가족은 말을 잊고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경찰에 진술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부족한 게 없다고 했다.

 

05. 오두산 통일 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임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해발 118m의 고지다. 옛 삼국사기나 고려사에 나오는 오두산 성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사적 제351호 로 지정된 고대로부터의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서부전선의 최북단으로 남과 북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강 2km의 짧은 거리를 새들만이 넘나들 뿐 반세기동안 왕래하지 못한 남북분단의 안타까운 현장이기도 합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800만 실향민의 염원 하에 1992년 9월 8일 개관되었으며 2009년 현재 1,55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분단의 실상을 체험한 바 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냉전의 유산인 남북분단의 비극적 현실을 이해시키고 자유주의가 보장된 상생과 공영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염원과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6.25 전쟁이라는 동족상쟁의 비극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이곳에 전시된 풍부한 역사적 자료를 통하여 통일의 절실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북한을 바르게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백 마디의 말 보다 남북이 상호 대치하고 있는 현상을 직접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신다면 한층 더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으시리라 확신 합니다. 따라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평화와 번영된 통일한국 건설의 체험적 도장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06. 천국

......세광,꿈이있는,영락,새문안,정동,사도,제일,순복음,영동,남선,가족,예수이름,대한,선도,찬양,파워,굿모닝,동신,통일,새빛,중앙,침례,성결,재림,강림,가나안,사랑의,할렐루야,주이름,참,사랑,믿음,부활,한국,전도,성남,파주,새서울,성서,새이름,개혁,순례,주문,대성,사도,영성,지구촌,신약,아름다운,베드로,성가족,초대,성화,꿈,그리스도,서빙고,영화,바울,평화,세계,국민,한강,신앙,희망,위대한,온누리,인사동,제자들,승동,중앙감리,향린,초동,주마음,종로통일,인제,광화문,금란,한성,샬롬,내수동,종교,신촌,성민,연성,동서,소망,희성,언약,성산,영광,부흥,예수가족,예닮,동숭동,명륜,예배하는,충신,강변,온누리,한마음......

 

07. 경계

깃발은 인공기(人共旗)로서 160m높이에 약 70평 이라던가 크기의 깃발을 달아놓은 것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깃봉입니다. 우리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태극기 게양대는 100m이며 100평이상 규모의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으며 한번 교체시 200만원 정도 한답니다.

 

2009 김건희

 

 

 

 

서로 ‘다른(혹은 같은)’ 세 가지 기억

 

이대범 (미술평론가)

 

 

기억 00

버지니아 울프의 <Together and apart(함께, 그리고 따로)>는 같은 장소를 각자의 기억으로 기술하는 남녀의 이야기다. 아무리 같은 공간을 기억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는 미묘한(혹은 거대한) 차이를 내재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기억에는 언제나 대상에 대한 주체의 태도(시선)가 묻어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어떤 것은 지워지고, 어떤 것은 과장되게 기억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기억의 재현은 그 자체는 필연적으로 불완전 할 수밖에 없으며, 기억은 어느 때는 ‘함께’, 그리고 어느 때는 ‘따로’ 재현될 수밖에 없다.

김건희의 작업에서 우선적으로 보이는 요소는 풍경의 ‘반복’이다. 집안 거실, 그곳에서 바라 본 창 밖 풍경, 그리고 집에서 작업실에 이르는 길에 필연적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풍경. 작가의 일상이 반복되는 매순간 그의 삶의 궤적에서 되풀이되는 이 풍경은 그의 작업에서 다른 프레임에 놓여 또 다시 ‘반복’된다. 필경 반복은 익숙함을 동반하고 더 나아가 그것과 대면한다는 인식조차 사라지게 하여 무심히 그것을 지나치게 한다. 그러나 김건희는 삶의 궤적을 ‘반복’하면서 언젠가는 내 것이었으나, 또 다른 언젠가에는 남의 것의 되는 순간에 내재한 미묘한(혹은 거대한) 차이를 기록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그렸는가보다는 ‘어떻게’ 그렸는가가 김건희 작업의 요체이다.

 

여기에 하나이면서 세 개인 거실이 있다. 중앙에 소파가 있으며, 거실에서 베란다로 통하는 창문이 있으며, 베란다에서 외부 풍경을 담아내는 창이 있다. (브라인드로 외부 풍경을 가린다 해도 그곳에는 여전히 외부를 담아내는 창이 있다.) 그럼 이 공간에 관한 가상의 기억 세 개를 들어보자.

 

기억 01+02+03

여기요? 보시다시피 거실입니다. 여느 거실 풍경과 다르지 않죠. 중앙에 소파가 있고, 그 뒤로 식물원 포스를 물씬 풍기는 베란다가 있으며, 베란다 창문 너머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보이네요. 거실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적인 공간이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공적인 공간이죠. 이곳에서 다과를 즐기기도 하고, 각자 오늘 일과 혹은 가족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하고, 아이들의 재롱을 보기도 하고, 함께 TV를 보기도 하고. 베란다에서 화초를 기르기도 해요. 그나저나 이렇게 적고 보니 오랜 시간을 보내지만, 거실에서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네요. 아마도 개인적이고 특별한 일은 각자의 방에 제격인가 봅니다.

 

기억 01 : 김건희, <그림 1>, 캔버스에 혼합재료, 195×130cm, 2009

화초 좋아하세요? 저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남들처럼 화초를 기르고 있어요. 눈을 돌려서 한 번 보세요. 아파트 창틀은 물론 베란다 곳곳에서 화초를 쉽게 볼 수 있죠. 비슷한 색상의 화분에 심어 놓은 다양한 화초를 볼 수 있어요. 이뿐 인가요. 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집 대문 위에도 어김없이 화초가 있어요. 집안에 빈틈만 있으면 그곳에 화초를 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버려진 화분도 쉽게 볼 수 있죠. 그렇다고 사람들이 화초에 대해서 놀라운 식견을 지닌 것처럼은 보이지 않아요.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 그 화초의 특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그저 푸른 색 식물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언제부터 사람들은 땅(흙)을 멀리하고 바벨탑을 쌓아가듯 하늘 저 높은 곳을 향해 질주하고 있어요. 예전만 해도 아파트 15층하면, 높다, 어지럽다 했었는데, 이제 그 정도는 아주 우습게 여기죠. 도시가 개발되면서 땅은 없어지고 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높은 곳을 찾은 것이죠.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자연과 땅을 그리워해요. 하늘로 자꾸 올라가면서 땅을 자기 옆에 두고 싶어하죠. 아마도 그래서 화초를 기르는게 아닐까요?

오늘은 왠지 창 밖에서 여기는 내 땅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공표하는 근린생활시설과 맞물려 이름도 모르는 화초가 쓸쓸해 보이네요. 그들의 이름이 뭘까요? 어디서 와서 어떻게 자라는 것일까요? 무엇을 좋아할까요?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심히 옆에 두었던 그 화초에 자꾸 시선이 머뭅니다.

 

기억 02 : 김건희, <그림 2>, 캔버스에 혼합재료, 100×81cm, 2009

베란다 창문을 블라인드가 가리고 있네요. 견고하게 가린 것처럼 보이지만 미세하게 벌어진 블라인드 틈 사이로 의외로 많은 빛이 들어오고 있어요. 실내 전체가 강렬하지도 않고 딱 좋은 채광이네요.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눈이 시원해요. 아이고, 창피하게도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먼지까지 다 보일 지경이네요. 당연히 블라인드가 없을 때 더 많은 빛이 들어왔었겠죠. 그런데 이상해요. 정작 그때는 실내가 이런 모습인지 몰랐어요. 집안 생활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데도 전혀 몰랐어요. 소파가 어떤 모습인지, 베란다 조명이 어떤 형태인지 몰랐어요. 아마도 베란다의 화초를 비롯해, 창 밖 너머 세계에 볼거리가 많아서 그랬나 봐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실내풍경과 정면으로 대면하는 순간이 갑자기 찾아온 것은 아니네요. 블라인드로 외부의 시선을 차단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외출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외출을 알리는 하나의 신호, 즉 반복되는 하루 일과 중 하나죠. 밖으로 나가고 싶었던 욕구가 강해서 일까요? 그간 뒤도 돌아보지 않았네요. 지금 있는 이 공간에 대해서 살펴보지 못하고, 저 밖의 공간으로만 다가갔네요. 그간의 행동과 다른 것은 오늘은 현관문을 나서기 전 뒤를 한 번 돌아봤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방금까지 있었던 곳에 살펴봤을 뿐입니다. 잠시만 이곳을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가야겠어요. 잠시라도. 아주 잠시라도 구석구석 살펴야겠어요.

 

기억 03 : 김건희, <그림 3>, 캔버스에 혼합재료, 100×81cm, 2009

외출은 힘겨웠어요. 그렇다고 다른 날과 다르게 먼 길을 간 것도, 특별한 곳을 간 것도 아니에요. 다른 날과 같은 곳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속도로 돌아다녔어요. 이 동네에는 유난히 ‘경계’를 가르는 지표가 많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남과 북을 가르는 것이죠. 철조망으로 가르고, 깃발 하나 세워 놓고 여기는 내 땅, 저기는 너희 땅하는 땅따먹기 놀이가 수 십 년간 진행 중이죠. 가끔 이 동네를 지나다보면 시점에 따라 두 개의 깃발이 다 보이기도 하고, 언젠가는 하나만 보이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럴 때마다 결국 경계는 인위적이지 스스로 특정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영역을 표시하는 상징물 때문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가능성’과 ‘불가능성’이 구별되죠.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한다는 강제적 명령으로 우리 삶에 개입하죠. 그렇다면 지금 이곳은 어느 세계일까요? 하루 종일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다 보니 외출이 힘겨웠나 봅니다.

거실은 암흑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요. 잠시 내 시선이 머물렀던 오브제들이 실루엣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소파도, 화초도. 블라인드를 걷어내고 외부 세계로 눈을 돌립니다. 매일 베란다의 화초를 살피면서 봤던 근린생활시설을 생각합니다. “오늘은 학원이 스물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어제는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그제는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둘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 내일은 아마도 학원이 열아홉 병원이 일곱 식당 아홉 미용관련 다섯 술집이 셋 편의점 둘 교회 둘 서점하나 사진관 하나 약국 하나 떡집 둘 빵집 하나 은행 두 곳...(작가노트)”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새로 생겨나고, 없어집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강변합니다. 현란한 간판으로 말입니다. 정말 저에게도 그들의 빛나는 소리만큼 필요한 곳일까요. 그 정도는 아닌데. 과잉의 시대.

저 멀리에 ‘꿈이 있는 교회’가 보입니다. 유난히 ‘꿈’이라는 글자가 강한 빛을 발산합니다. 암흑의 실내와 빛나는 꿈이 있는 외부가 대비를 이룹니다. 오늘은 암흑일까요. 빛나는 꿈의 세계일까요. 저는 그 어딘가에 있는거 같아요.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 어딘가에 있는 거 같아요.

 

여러분의 거실은 어떤가요?

 

 

 

Mutually ‘Different (or Same)’ Three Memories

 

By Lee Dae-beom, Art Critic

 

 

Memory 00

Virginia Woolf’s Together and Apart is the story of man and woman who describe the same place through memory. A subtle gap is inevitable in their memorials since each had their own subjective attitude toward objects. One forgets something, or remembers it through exaggeration. Representation of memories is shown as imperfect, and ‘together’, and from time to time ‘apart’.

The most conspicuous element in Kim Gun-hee’s work is the repetition of landscape. Landscapes seen from a living room through a window, and landscapes she meets on the way from her house to her studio --- These scenes are reiterated in her work, and placed on other frames. Repetition inevitably brings familiarity, making viewers indifferent, overlooking the familiar. Kim Gun-hee however chronicles a subtle difference inherent in the moment her life becomes her own, and sometime others, repeating the traces of her life. The key to her work is finding how she depicts something, rather than what she depicts.

Here is a living room that is one and simultaneously three. At its center is a sofa, and through a window one can walk out to the veranda, with a window showing a view outside. (When covering the view with a blind, the window is still there.) Let’s give three examples of imaginary memories:

 

 

Memory 01+02+03

As you can see, here is a living room. It is a typical living room. At the back of a sofa is a veranda that looks like a botanical garden. Through a window are convenient facilities. A living room is a private space one spends most of his time and shares with his family. Here one enjoys tea and cake, talks about daily occasions and the family future, sees his baby’s cute things, watches television, or grows plants. One spends lots of time here, but does not engage in anything special. But, family members do their private, special work in each room of their own.

 

 

Memory 01: Kim Gun-hee <Picture 1>, mixed media on canvas, 195x130cm, 2009

Do you like flowers and plants? As others do, I have grown them. If you look around your surroundings, you may find flowers and plants, by a window, on a veranda. A variety of flowers are planted in flower pots in similar colors to their flowers. There are flowers and plants on the porch of each house. In empty spaces in a house, people grow flowers and plants. Discarded pots are also often found.

Nevertheless, people have little understanding of flowers and plants. They seem to have little interest in them, and are satisfied with the fact there is green vegetation around them. Humans have long advanced toward higher planes, away from the earth, in their own Towers of Babel. In the past, a 15 storey building was considered high, but this height is now often underestimated. As a city develops, people look for higher places to maximize land use. Yet, they consistently long for nature and earth. They want to live near the earth while ascending toward the sky. Perhaps because they can grow plants?

Today, flowers and plants appear lonely, dominated by convenient facilities claiming their land. What are their names? Where did they come from and how did they grow? What do they like? What do they dislike? My gaze often stays with flower pots unintentionally placed beside me.

 

 

Memory 02: Kim Gun-hee, <Picture 2>, mixed media on canvas, 100x81cm, 2009

The veranda window is covered with a blind. Much light comes in through it unexpectedly, filling the window. The living room is well lighted. My eyes feel cool, as if they see clear sky. The light is so bright that dust in every corner of the room can be seen. Of course, more light probably came in when there was no blind.

So strangely, at the time, I did not know the indoor scene, even though I spent most of my time there. I didn’t realize how the sofa and veranda appeared. So, there were so many things to see, including flowers in the veranda and scenes outside the window. On reflection, the moment I faced the scene did not occur suddenly. Excluding the external with the blind is one of daily affairs before going out, and this implies my outing. As I go out, I never look. I approach space outside without having a chance to examine it. Unlike previously, today I look back before leaving, and look around the place I stayed before. I will go out after looking around for a while. I have to look closely around every corner for a while.

 

 

Memory 03: Kim Gun-hee, <Picture 3>, mixed media on canvas, 100x81cm, 2009

Although I didn’t go far-away, to a special place unlike other days, my outing was tough. I wandered about the same place at the same speed as other days. There are so many indicators marking the boundaries in this village. A typical indicator is the boundary dividing the south and north. The play of occupying the other’s land has gone on for years, with barbed-wire entanglements and flags. While passing through the village, we sometime see a flag, two flags, or nothing. I at times think there is nothing meaningful there. Due to symbols marking territories, what I can do and what I cannot do is shown, what I can have and what I cannot have - possibility and impossibility are distinguished. There is intervention in our lives through compulsory order. So what is really here? As I posed this question all day long, my outing was difficult.

The living room is dark. Nothing is visible. Objects at which my gaze remains unveil their existence through silhouettes. I turn away to the external world by raising the blind. I think of convenient facilities as I looked around taking care of flowers and plants.

“There are 20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s, 7 clinics, 9 restaurants, 5 beauty salons, 3 bars, 2 convenience stores, 2 churches, 1 book store, 1 photo studio, 1 drug store, 2 rice-cake shops, 1 bakery, and 2 banks today, while there were 19 private institutions, 7 clinics, 9 restaurants, 5 beauty solons, 3 bars, 2 convenience stores, 2 churches, 1 book store, 1 photo studio, 1 drug store, 2 rice-cake shops, and 2 banks yesterday. There were 19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s, 7 clinics, 9 restaurants, 5 beauty salons, 2 bars, 2 convenience stores, 2 churches, 1 book store, 1 photo studio, 1 drug store, 2 rice-cake shops, 1 bakery, and 2 banks the day before yesterday, while there were perhaps 19 private institutions, 7 clinics, 9 restaurants, 5 beauty solons, 3 bars, 2 convenience stores, 2 churches, 1 book store, 1 photo studio, 1 drug store, 2 rice-cake shops, and 2 banks yesterday.” (artist statement).

These conveniences appear or disappear according to people’s needs. They assert the reason of their existence through luxurious signboards. Are they really necessary to me? I don’t think so. This is the age of the plethora of images.

The church with a dream is seen from a distance. The word ‘꿈’(dream) particularly exudes strong light. The dark indoor space is in contrast with the external bright dream. Is today dark? Or, is today the world of a bright dream? I am probably somewhere in between them. I don’t know today, but I will somewhere tomorrow.

 

How about your living room?




김건희

 

199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9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1998-2001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술대학 Sant Jordi 박사과정 la Propia Pintura como Idea, 담당교수 Alicia Vela

2001-2002 Institut de Teatre de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연극학교) 무대 미술과정

 

개인전

 

2010 가회동60, 서울

2006 갤러리 H₂O 바르셀로나, 스페인 The color of memory

2003 갤러리 H₂O 바르셀로나, 스페인 El regreso continuo al vacio

1999 New Art ’99 con Galeria René Metras, Hotel Barceló Sants 바르셀로 산츠 호텔, 바르셀로나, 스페인

1994 갤러리 사각, 서울

 

단체전

 

2008 불가능한 歸鄕_nostomania(최금수 책임기획), 스페이스 향리, 서울

2008 송은 미술대상 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5 17x17 전, 토탈 미술관, 서울 (조이한 평론)

2004 ‘부유하는 섬’ 섬으로 찾아가는 사진 영상 예술 전, 전라남도 신안군 5개섬

2004 F.L.O.W 안양 천 프로젝트, 안양시 6개 버스 정류장

2004 Apatrida project 벽보 붙이기 (희생자 김선일 추모) MACBA area, Barcelona Spain

2003 비디오 페스티벌 OFF LOOP 2003, 갤러리 H₂O 바르셀로나, 스페인

2002 ARCO2002: El stand de Facultad de bellas artes de Barcelona 마드리드, 스페인

2001 LA LUMIERE DE LA VILLE – 슬라이드쇼 Colegillo de España 꼴레히요 데 에스빠냐, 파리, 프랑스

2000 제2회 공장 미술제, 도봉구 샘표 간장공장,서울

1997 MAGATZEM D’ART, La sala BASSAS. Castelló d’Empuries, 스페인

1995 자전적 문화론 -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강성원 기획 Theory of Autobiographical Reflection- Looking back with anger: 대중문화의 역사와 근대화의 어떤 추억들. 제2부, 1 자전적 문화론, 갤러리 서호, 서울

 

레지던시 / 2004 창동 미술스튜디오 3기 단기작가

작품소장 / 2006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2008 송은 미술대상

2009 서울문화재단 젊은예술가지원 09 NArT 선정

 

 

KIM GUN-HEE

 

1993 Hong-ik University, B.F.A Painting, Seoul, Korea.

1995 Hong-ik University, M.F.A Painting, Seoul, Korea.

1998 - 2001 Sant Jordi Art School of Barcelona University, P.H.D Painting, Barcelona, Spain.

2001- 2002 The Theatre Institute of Barcelona, Stage Design, Barcelona, Spain

2004 Chan-dong Artists in-residence

 

SOLO EXHIBITIONS

 

2010 GAHOEDONG60, Seoul(Korea)

2006 Gellery H₂O, Barcelona (Spain)

2003 Gellery H₂O, Barcelona (Spain)

1999 NEW ART’99, Gallery René Metras, Hotel Barceló Sants, Barcelona,Spain.

1994 Gallery Sa-gak Seoul (Korea)

 

GROUP EXHIBITION

 

2008 Nostomania(Directed by Gumsoo-Choi) Space Hang-li, Seoul(Korea)

2008 8th Songeun award, Insa-art center, Seoul(Korea)

2005 17 x 17 Total museum, Seoul(Korea)

2004 Floating Island, 5 island of Shinan-gun(Korea)

2004 F.L.O.W, Anyangchon projects, Anyang(Korea)

2004 Apartida Project in memory of victim Kim sun-il MACBA area, Barcelona(Spain)

2003 OFF LOOP 2003, Video festival, Gallery H₂O Barcelona(Spain)

2002 ARCO 2002, Bellas Artes de Barcelona, Madrid(Spain)

2001 LA NUMIÈRE DE LA VILL, Slide projection show, Colegio de España. París(France)

2000 Art Factory 2nd - Saem-Pyo factory, Seoul(Korea)

1997 MAGATZEM D’ART, La sala BASSAS. Castelló d’Empuries (Spain)

1995 Theory of Autobiographical Reflection- Looking back with anger; The history of Korean Mass Culture and Recollections of Modernizations, Gallery Seo-Ho. Seoul(Korea)

 

Award & Grant

 

2004 Chan-dong Artists in-residence 3th

2006 ArtBank of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Korea

2008 Songeun art fondation

2009 Seoul Fondation of Art and Culture NArT 2009 New Artist Trend





본 전시는 (재)서울문화재단 2009 젊은예술가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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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회동60 GAHOEDONG 60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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