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HOEDONG 60

[자체기획전 10-P01] 호랭이랑 까치랑 _ 고선례展 2010_0115 ▶ 0128 호랭이랑 까치랑 _ 고선례 도예展 2010. 1. 15 Fri - 2010. 1. 28 Thu Open 2010. 1. 15 pm 6:00 am 11:00 - pm 7:00 / Monday closed 고선례, 호랭이랑 까치랑, 56x33cm, 도판(조합토, 1230℃), 2009 나의 호랑이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의 삶속에는 호랑이라는 색다른 정서가 우리의 심층세계에 흐르고 있다. 그 속의 많은 이야기들은 그저 짐승으로서가 아닌 힘없는 약자의 편이 되어 우리의 삶속에 정서적 위안을 주는 작은 꿈이 숨어있다. 나의 호랑이 작업 또한 나약한 자아의 내면 속에 희망이라는 동심을 찾고, 자아의 삶속에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을 통해 호랑이의 해학과 상징의 의미로 우리가 현대라는 문명 속에서 메말라가는 현실의 삶을 잠.. 더보기
Into Space _ 이윤미展 2009_1230 ▶ 2010_0112 Into Space Lee yoonmi 이윤미展 2009.12.30 Wed - 2010.1.12 Tue New years eve party 2009.12.30 pm 6:00 Space Drawing, mixed media, 가변설치, 2009 정감적 큐비스트의 공간탐색 - 이윤미의 근작들 파노프스키는 1924년에 발표한 에서 서양회화의 원근법은 일종의 상징형식이라고 주장했다. 원근법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것이다. 그것은 가라타니 고진의 표현을 빌면 “고정된 한 점에서 투시하는 도법에 의해 2차원 공간에 깊이 있는 모양새를 부여하는 고안”이다. 그러니까 원근법은 특정 시대에만 유용한 일종의 규약이요 협정이다. 이 규약과 협정은 파기될 수 있다. 세계를 2차원 평면에 옮기는 다른 규약과 협정도 얼.. 더보기
속이보이지않는 투명한진실_심경보展 2009_1211 ▶ 2009_1224 속이 보이지 않는 투명한 진실 심경보展 / SHIMKYUNGBO / 沈慶輔 / installation 2009_1211 ▶ 2009_1224 / 월요일 휴관 심경보_속이보이는 않는 투명한 진실 ⅠⅡ_디지털 프린트_1900×900×20mm_2009 초대일시_2009_1211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가회동60 GAHOEDONG60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el. +82.2.3673.0585 www.gahoedong60.com 외형적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진실과 대면하는 방법. 외형적 형상이 가지고 있는 진실성과 그 속에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 사람과 사람사이. 혹은 나 스스로에 대한 진실성에 관한 포장. 알맹이가 될 수.. 더보기
우승보 도예전 2009_1125 ▶ 1208 우승보 도예전 Woo Seung Bo Ceramics Exhibition _ Bunchung 전시기간 2009_1125 ▶ 1208 초대일시 2009년 11월 25일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 개관시간 11:00am ~ 7:00pm 우승보 선생님의 작업실에 다녀오며... 분청사기라는 말은 1930년대 고유섭씨가 당시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미시마’라는 용어에 반대하여 새롭게 지은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약어이다. 고려의 몰락과 더불어 청자가 쇠퇴하면서 더 이상의 수요가 없게 되자 청자를 구울 때 사용되던 회청색 흙으로 자기를 빚어 그 위에 백토로 분장하고 상감, 인화, 박지, 철화, 귀얄 등의 기법으로 무늬를 넣어 구워 만들기 시작한 것이 분청사기의 시초이다. 조선 초기 세종 때를 전후로 분청사기.. 더보기
慈慶殿 十長生圖 홍성덕展 2009_1107 ▶ 2009_1121 慈慶殿 十長生圖 자경전 십장생도 홍성덕 展 2009_1107 ▶ 2009_1121 Opening 2009. 11. 7 (토요일) 오후 6:00 월요일 휴관 / am11:00 ~ pm7:00 홍성덕_자경전십장생_23x80cm_한지에 photography_2008 자경전 화조도 13x20cm photograhpy on the Korean paper 2008 십장생이란 예로부터 영원히 죽지 않거나 오래 사는 것으로 여겼던 10여 가지의 생활주변의 사물들-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이, 학, 사슴, 대나무, 포도 등을 자유롭게 그린 궁중장식화를 말한다. 이 사물들의 각각의 의미는 도가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형성이 되었다. 십장생도는 인간이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인 부귀영화나 장수를 의미하지만.. 더보기
Sight 이세우展 Sight 이세우展 이세우 Sight-Silenzio, 74x74cm, Charcoal on Canvas, 2009 이세우 Sight-Horse, 122x74cm, Charcoal on Canvas, 2009 이세우 Sight-Gril in Blue, 170x122cm, Charcoal on Canvas, 2009 이세우 Sight-윤두서, 52x103cm, Charcoal on Canvas, 2008 저희 가회동60에서는 2009년 8월의 청명한 여름햇살을 품은 하늘과 더불어 이세우 작가님의 개인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가지는 즉물성으로서의 회화적 사고와 영속성에 대한 가치를 승화시킨 전통적 회화론으로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자 이전의 작업들과 항구적 거리를 두고 시각적 차이의 맹점을 소소히 표현.. 더보기
이김천 선생님 오프닝 2009_0918 이김천 선생님의 오프닝 입니다. 선생님께서 손님들께 열심히^^ 작업 설명을 하고 계시네요. 언제나 뒤에서 조용히 내조해 주시는 어여쁘신 사모님~♡ 더보기
이야기숲 전시 마지막 날 2009_0829 이야기숲의 골목가게 전시가 있던 마지막날인 8월 29일은 서울 문화의 밤 행사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원래 22일로 계획되었던 행사가 고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로 일주일 연기되어 전시 일정을 하루 늘여 29일 토요일까지 전시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이어진 행사로 북촌 지역을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셨고 디스플레이 된 전시장을 찍어 올립니다. 먼저 갤러리 전체 이미지 에요 ^^ 부분 부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의 세부 디테일 이미지도 몇장 올려봅니다~ 아침노을 김효숙 님의 주먹앨범 좌, 우 고정란 님의 바인딩북 좌,김미경 님의 숨은그림찾기 우,김미경 님의 숲속이야기 좌, 김미경님의 여행노트 우, 송현복님의 꼬마앨범 좌, 이민형님의 서랍바인딩 우, 김효숙 님의 Bobbin Book 좌, 김효숙님의 바인딩북 .. 더보기
2009_0722 부분일식 이날은 61년만에 볼수 있다는 부분일식이 있던 날이었죠 ^^ 오전 9:30 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가려진 해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필름을 대고 보면 일식 광경 전체를 보다 선명히 볼 수 있었을 텐데.. 흐릿하나마 끝나갈 무렵 갤러리 앞에서 찍은 이쁜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더보기
[Review] Forestscape III 김종평展 2009_1010▶2009_1029 Forestscape III 김종평展 / KIMJONGPYUNG / 金宗平 / PHOTOGRAPHY 2009_1016 ▶ 2009_1029 초대일시 :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6:00 관람시간 : 11:00am ~ 07:00pm / 월요일 휴관 가회동60_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el. +82.2.3673.0585 www.gahoedong60.com 김종평_Forestscape III_C-print_80x110cm_2008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마다, 그것이 설혹 초스피드(고속셔터) 였다고 해도 언제나 사진은 시간과 존재의 순간을 잡아내는 구조일 수 밖에 없다. 풍경(숲)속의 형태들과 자연에 혼재하는 색채가 저속셔터의 흔들림 속에서 뒤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