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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the Dream

by Changhwan Park

 

接夢2

박창환전

 

2012. 7. 27() - 8. 11()

일요일 휴관 / 12-7pm

 

Gallery 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www.gahoedong60.com

 

 

 

 

Floating 12-7. 91x73cm oil on canvas. 2012

 

 

 

휴머니티와 인간의 존재적 의미와 환경에 관한 탐구를 해 온 박창환 작가는 꿈이라는 모티브를 통하여 현실과 피안을 넘나드는 상태와 상황을 화면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표명하는 장자의 호접지몽에서 투사된 나비들은 마치 벽에 붙여진 스티커처럼 시간을 간직하며 상징하고 몽환적 이미지의 꽃들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역설을 보여줍니다.

직면한 존재의 무거움을 유쾌한 터치로 헤쳐나가고 있는 박창환 작가의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합니다.

    ■ 가회동60

 

 

 

Floating 12-6. 91x73cm oil on canvas. 2012

 

 

接.夢 2

 

꿈의 피막에 현실의 파편을 붙이다.

현실의 각막에 꿈의 굴절이 이어지다.

꿈과 현실에서 벗겨지다.

 

박창환은 휴머니티와 인간이 갖는 존재적 의미와 환경에 관한 탐구를 그의 작품의 주선율로 다양한 이미지를 변주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인간의 위상과 가치, 존재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진 시점부터 이번에 선보이는 잠재적 현실에 대한 비유까지 일관되게 그가 표현하는 기저에는, 작가로서 바라보는 이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 시각적 표층 내부에 숨은 삶에 대한 메타적인 심리들이 자리한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꿈은 수면 시 경험하는 일련의 영상, 소리, 생각, 감정 등의 느낌을 말하고 희망 사항, 목표 등을 일컫는다. 이런 중의적인 정의 이면에는 꿈이라는 상태와 꿈을 꾼다는 의미가 담지하고 있는, 한계적 현실에서 탈피와 변화, 그리고 현실에서의 단락과 단절을 설명하는 장치로써의 꿈, 한편으로 희망과, 갈망과 두려움조차 무의식의 감옥을 들락거리며 오히려 현실의 각성을 강화하는 꿈의 속성을 설명한다.

 

 

 

 

Floating 12-8. 91x73cm oil on canvas. 2012

 

 

 

작가는 이런 꿈의 속성을 현실에 대한 상대성과 절대성의 교류를 통해 일어나는 총체적 경험의 장으로 인식하고 그 상태와 상황에 대한 이미지를 화면에 정착시키고 있다.

피안으로 혹은 현실너머에 다가오지 않은, 어쩌면 다가올 수 없는 잠재태에 비유를 위해 작가는 몽환성과 운동적 제스춰로 민화를 변용하고 동시에 그 위에 덧입혀진, 덧붙여진 즉물화된 물체들은 최소한의 회화적 설명과 질료적 두께로 화면에서 진동한다.

이러한 상호 게쉬탈트(Gestalt)적 에너지들은 인지적 측면을 교란하고 관람자로 하여 판단중지적 진공상태에 머물도록 유도한다.

사물의 형식논리라 판단되는 형이하학적 개체들은 배경과 오버랩되는 순간에 경험하게 되는 형이상적 직관의 장이 되고 그 장은 직관적 사유의 배면(negativity)이자 현실의 역설적인 몽환처럼 진동하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내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나비가 꿈에 내가 된 것인가?

 

호접지몽을 통한 장자의 고백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도 여전히 남아서 꿈틀대는 자유의지는 박창환의 지지대 위에 투사된다. 현실과 꿈의 마찰 사이에서 떠다니는 존재화된 상징들은 욕망이 투사된 사물로 장자의 그것과 등가이다.

다만, 박창환의 사유에서 상징들은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아닌 매우 수동적인 성질로 대체되어 있고 하늘거림의 유연성과 거리가 먼 경직성을 표방하는데 이점이 박창환이 생각하는 꿈의 핵심이라 생각된다.

 

언젠가 박창환은 이런 고백을 했다.

벽에 붙여진 스티커가 붙여진 상태, 혹은 떼어진 상황에 나부끼는 시간을 기억한다

어찌보면, 장자가 부여한 나비의 임무란 것이 시그널(signal)의 현존(現存)이 우리시각에 나타날 때 임의적으로 명명해보도록 유도된 상징명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본다.

언어가 소멸되고 협소해지며, 삶의 장에서 숨결이 막혀버린다면...

 

나비를 버리고 펄럭이는 모든 것들과 붙여지거나 혹은 박리된 박피 되가는 시간들에 대해 경외감을 갖는 것도 좋으리란 생각을, 그의 접몽을 통해 이해할 수도 있겠다.

 

당신은 꿈에 스티커가 된 것인가? 스티커가 꿈에 내가 된 것인가? 아니면 현실의 내가 원래 스티커인가?’

 

생활세계에서 우리의 존재를 이런 방식으로 되물어야하는 현실에 직면해도 유쾌한 텃치로 헤쳐 나가자는 것이 박창환의 생각이 아닐까? ■ 정화성

 

 

 

 

 

 

Floating 12-9. 117x80.5cm oil on canvas. 2012

 

 

 

 

 

나의 그림의 주된 제목 ‘Floating’은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형성과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질적인 것들이 부유하면서 서로 만나고 해체되고 다시 재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과정이 글로벌 환경 속에서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다.
거대하고 무수한 양의 근본 없는 문화적 다양성이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내가 살고 있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전통적 가치나 문화는 새로운 개념으로 재편된다.
철학이나 문화, 종교, 인종 등 모든 분야에서 순수한 혈통을 벗어나 이질적인 것이 재결합되는
하이브리드적 현상을 통해 우리가 꿈꾸었던 이상은 곧 새로운 현실이 되는 순환과정을 거친다.

바탕의 이미지는 민화를 그린 것이다. 민화는 민중의 일상적 염원 즉, 건강과 장수, 화목, 부, 자식이나 가족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려졌다. 민화에서 보듯 과거의 기원이나 욕망이 소박한 것에 머물렀다면 지금의 욕망은 그 다양함에 한계가 없다. 바탕에 깔린 민화가 가지는 전통적이고 소박한 염원은 서서히 사라지고 한계 없는 욕망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면서 기존의 사회를 교란시키고 새로운 욕망으로 전이된다.  ■ 박창환

 

 

 

 

 

분간할 수 없는(Invisible) 162.5x112cm. oil on canvas.2012

 

 

 

 

 

Floating  By Changhwan Park

 

The work titled as Floating signifies a progression of newly fabricated identity. This procedure involves in various stages of drift, dissolvableness and deconstruction of the heterogeneous entities such as philosophy, culture, religion and ethnics over being and time.

 

For globalization implements a tremendous amount of aberrant interminglement with rootless cultural variations, the traditional Korean heritage is subsequently induced to fade away into this vaguely adjusted metamorphosis.

 

Background image implies blurred Minhwa (decorative practical paintings produced by amateur painters). Minhwa conveys ordinary well wishes of hope, fecundity, harmony, longevity and prosperity here on the contrary Minhwa becomes indistinct merely illustrating its gapped nature between globalised realities and conventional ideologies.

 

Thus the significance of such ingenuous traditional dogma grows to be more and more surreal as it is slowly withdrawing from the reality.

 

 

 

 

 

Star. 102x77.5cm. collage on paper. 2012

 

 

 

 

창환 (1971)

 

학력

2009 Goldsmiths University MFA Art Practice 졸업 (런던)

2002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98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2 접몽2(接夢2) (갤러리 가회동60. 서울)

2011 접몽(接夢) (갤러리 마노. 서울)

2004 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들다 (갤러리 피쉬. 서울)

2002 박창환전 (홍익대학교 현대 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2  동행 (인사갤러리. 서울)

2011  추상의 재림 (아트스페이스 루, 서울)

       맥을짚다 (춘원당, 서울)

       KIAF (코엑스)

2010  Beyond Image (갤러리 큐리오 묵. 서울)

       4482 SASAPARI (Barge House. 런던)

       Supporting emerging art (Murmur Art, 런던)

2009  Cross Fields.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Defamiliarization by Anna art project' ( Nolias gallery, 런던)

       Graduate Pick (Notfamousyet Gallery. 옥스포드)

       Affluenza (187-211.St.John Street. 런던)

       group/grope (Area 10 project space. 런던)

2008  The 38th Parallel (G-spot. 런던)

       4482 Korean emerging contemporary artists (Barge House. 런던)

2007  4482 (king’s Park Business center Studio. 런던)

       The open (King’s Park Business Center. 런던)

2006  An Event in London (The Plum Tree. 런던)

2005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Cutting edge (서울옥션센터. 서울)

       1회 서울 청년작가 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경희궁분관. 서울)

       텍스트속의 이미지(갤러리 숲. 서울)

       2004 휴먼 - 픽션전 (경인 미술관. 서울)

       26회 동아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휴먼 - 픽션전 (에스파스 다빈치. 서울)

       Vision 2005 (김옥길 기념관. 서울)

2003  5회 단원 미술대전 특선 (단원전시관. 안산)

       5회 단원미술대전 서울 순회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Moa More (일산 호수갤러리. 일산)

       휴먼 - 픽션전 (백상 기념관. 서울)

2002  2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

       25회 동아미술제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

       40.com (예 갤러리. 서울)

 

수상

2009  Catriona's top graduates of 2009 선정

2009  Affluenza 전시기획공모 당선

 

작품소장

2005, 2011 국립현대 미술관 미술은행

 

 

 

Changhwan Park

 

Education

2009  Goldsmiths University M.F.A Art Practice London. UK

2002  Hong-Ik University. M.F.A. Painting Seoul Korea

1998  Hong-Ik University. B.F.A Seoul Korea

 

Solo Exhibitions

2012  Touch the dream2 (Gallery Gahoedong60. Seoul. Korea)

2011  Touch the dream (Gallery Mano. Seoul. Korea)

2004  Human was created from figure of God, (Gallery Fish. Seoul. Korea)

2002  Changhwan Park (Hong-Ik University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Korea)

 

Group Exhibitions

2012  Interior & Art (ej space. Seoul)

         Animal farm (Space K. Seoul)

         Accompany (Insa gallery. Seoul Korea)

2011  The return of abstraction (art space loo. Seoul)

         Feeling pulses (Choonwondang. Seoul Korea)

2010  Beyond Image  (Gallery Curiomook. Seoul. Korea)

         4482(SASAPARI) (Barge house. London. UK)

         Supporting Emerging Art  (Murmur art. London. UK)

2009  Cross Fields (Korean Cultural Centre UK. London. UK)

         'Defamiliarization by Anna art project' ( Nolias gallery, London.UK)

         Affluenza, (London. UK)

         Graduates Pick. (Notfamousyet. Oxford. UK)

         group/ grope, (Area10 project space. London. UK)

2008  The 38th Parallel, (G-Spot. London. UK)

         4482 Korean emerging contemporary artists, (Barge house, London. UK)

2007  The Open (King’s Park Business Center. 런던)

         4482, (King’s Park Business Centre. London. UK)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KIAF) (Coex. Seoul)

2006  An Event in London, (The Plum Tree. London. UK)

2005  Cutting edge, (Seoul Auction Center. Seoul)

         The 21st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The 1st Seoul Young Artist Biennial  (Seoul Museum of Art. Seoul)

         Imagine in Text, (Sup Gallery. Seoul) 

2004  Human-Fiction, (Kyongin Art Museum. Seoul)

         The 26th Dong-A Art Festival,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The 6th Invited Exhibition of Artists in Korea, (Danwon Museum. Ansan)               

         Human-Fiction, (Espas da vinchi. Seoul)

         Vision 2005, (Kim ok kil memorial center. Seoul)

2003  The 5th Danwon Arts Grand Exhibition, (Danwon Museum. Ansan)

         A traveling Exhibition of Danwon Arts Grand Exhibition, (Gongpeong Art Center. Seoul )  

         Moa More  (Ilsan Lake gallery, Ilsan)

         Human-Fiction, (Baiksang Memorial Center. Seoul)

2002  The 21st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The 25th Dong-A Art Festival,(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40.com, (Yeh Gallery, Seoul)

 

Awards

2009  Catriona's top graduates of 2009

2005  The 24th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2003  The 5th Danwon Arts Grand Exhibition   

2002  The 21st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The 25th Dong-A Art Festival,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wacheon

 

Collection

2005, 2011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Bank, Kwa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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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회동60 GAHOEDONG 60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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