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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S by Baptiste Fompeyrine

 

2013. 1. 15 Tue - 2. 2 Sat

Opening  2013. 1. 16 Wed, 6pm

 

Open 12-7pm | 일요일 휴관

 

Gallery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82-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La Fuite en Egypte_54x76cm_Etching_2010

 

 

 

가회동60에서는 프랑스의 젊은 작가인 Baptiste Fompeyrine의 판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아직 파리 Beaux Arts의 학생이지만 2007년부터 이미 프랑스에서 작가로서 활동해온 그는, 자신이 경험한 현실과 거기서 추출해낸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 작업을 하며 보여지는 이미지를 담는데 한계를 느낀 그는 페인팅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펼친다. 그런 그에게 있어 판화 작업은 드로잉의 개념이다. 복제가 되는 판화작업의 특성상 페인팅이 가지는 오리지널리티의 한계를 극복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고전주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화풍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지루하지는 않다.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무의식 속에서 얻은 자신만의 해석이 작품으로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일상에서 지나쳐왔던 풍경 속에서 자신이 부각하고 싶은 부분이나 시, 소설, 음악, 그리고 꿈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NOCTURNES – 야경이라는 이번 전시 주제는, 물론 암흑 속에서 잔잔히 드러나는 그의 세계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의 잠재적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이 페인팅이 아니라는 점이 아쉬울 수도 있지만, 드로잉으로서 제작된 판화들은 그의 일상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일기장 같은 것이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Fompeyrine 작가는 2월이면 6개월 이라는 한국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에칭, 석판화, 드라이포인트 등이 선보여지는 이번 전시에서 그의 가능성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 가회동60 김정민

 

 

 

 

 

Left_La comunion de Bernard Barbault, Right_Bernard Barbault’s sacrament_16x22cmx2ea_Etching_2011

 

 

 

 

NOCTURNES

 

We, at Gahoedong60, are hosting an engraving exhibition of the young French artist, Baptiste Fompeyrine.

Having worked as an artist in France from 2007, though still a student of Paris Beaux Arts, he is expressing his previous experiences and the unconscious world behind it through his works.

Feeling a limit with creating images through working with photographs, he uses painting to express his inner world. To him, engraving is just another way of drawing, with the replicability of working with engravings being a way to overcome the limits of originality of painting.

There is strange allure in his work. They own a style that reminds of Classicism, but are never boring, probably due to his very own interpretations gained from his unconsciousness, not gainable in real life. He is expressing a unique world of works, getting his motifs with what he had wanted to highlight through every day life, or poems, novels, music and dreams. “NOCTURNES,” the theme of this exhibition, is not only the gentle rise of his world from complete darkness, but also a chance by which to weigh his potentials.

There could be some regret over the fact that the works this exhibition are not paintings, but it should also be considered that, the engravings being like his own diary, expressing wholly his everyday life, they are much easier to approach. Fompeyrine is returning to his homeland on February, after the short six-month visit to Korea. Have a chance to look over his potentials over this exhibition, consisting of etchings, lithographs and drypoints.

By Jungmin Kim, Director of Gallery Gahoedong60

 

 

 

 

 

 

 Booz endormi, d’après Victor Hugo_35x54cm_Etching_2011

 

 

 

 

Memory Landscapes

 

During the nights, while I was studying photography, I was somehow finding myself remembering the places I had walked through during the day. Working on reporting assignments, I was feeling a need to create an image of consciousness over reality.

Since then, from the experiences of the places I had passed through in reality, in unconsciousness, I try to extract images, reconstructing them in the process.

I do not use pre-existent pictures anymore, as I realized that painting, drawing and etching was more than just building an image from reality, like the way a poet rebuilds his poetic concepts, out of his mind, to get it closer to the image he wants. Instead of words I use images composed on the copper plate looking back to the Persian miniature painters are using copper as a mirror for the inner space. Work, for me, consists of looking at reality, and learning something from it. This way, I will be a student all my life, because reality is the deep black well in which I try to catch something between things and our projections.

The “NOCTURNES,” the title of the exhibition, mean that these images come from darkness. I never quite know where the sudden impulse to create comes from, whether resulting from a particular mental state enlightened by a poem, or a certain consciousness over reality found on a street corner. I consider these images as pieces cut out from my private diary, written on copper plates.

 

By Baptiste Fompeyrine

 

 

 

 

 Antoine’s Nightmares_25x35cm_Lithograph_2012

 

 

 

기억속의 풍경들

 

내가 사진을 공부하던 시절, 나는 밤이면 낮 동안 돌아 다녔던 장소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나는 과제 발표를 준비하며 현실 너머에 존재할 수 있는 의식의 이미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이후로 나는 현실-무의식을 포함한-속에서 내가 지나온 장소들에 대한 기억을 재구축하여 그 과정을 이미지로 추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데, 마치 시인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무심의 상태로 자신의 시상들을 재구성하여 시를 쓰는 것처럼, 나에게 있어서는 페인팅, 드로잉 그리고 에칭 작업이 현실로부터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이상이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과거에 페르시안 미니어처 작가들이 동판을 사용했던 것처럼, 나는 내면을 비추는 거울로서 글보다는 동판 위에 이미지를 구성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나에게 있어 작업은, 현실을 바라보고 그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이 방법은 내가 평생을 배우는 자로서 존재해 주게 한다. 왜냐하면 현실은, 내가 실체와 그것을 투사한 것들 사이에서 뭔가를 잡아내려고 노력하는 깊고 어두운 우물과도 같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NOCTURNES-야경"은 이 이미지들이 어둠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의미한다. 나는 각각의 드로잉을 만들어내는 창작의 충동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정말 모르겠다. 시를 읽으면서 오는 특별한 정신적 깨우침의 결과인지, 아니면 길거리 골목 어귀에서 일깨워진 현실 너머의 어떤 의식에서인지... 나는 이 작업을 동판에 은밀히 새기는 나의 비밀 일기장으로부터 도려낸 조각들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Baptiste Fompeyrine

 

 

 

 

 Einstürzende Neubauten_65x100cm_Etching_2012

 

 

 Pigeon’s tramp_36x54cm_Drypoint_2012

 

 

The potter_20x30cm_Lithograph_2012

 

 

 

Baptiste Fompeyrine

 

Studies

2013                   Exchange program at Hong Ik University

2011-2012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 Arts de Paris

2008-2011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Arts Décoratifs de Paris

2007-2008           Training courses for national schools admittance (Atelier de Sèvres)

2005-2007           Baccalauréat 

 

Exhibitions

2012

Winner of the etching Price gifted by Pierre Cardin in l'Académie Francaise.

"Noir et blanc",  Exhibition in Galerie Anne and Etienne Viard , Venasque, Provence

 

2011

"Art Paris" Art fair 

"Drawing now" Art fair, Paris le carrousel du Louvre

Exhibition in Caroline Vachet Gallery

La liftière, etchings (in collaboration with Stéphane Michaka) _ printed 2012 (Paris, éditions la diseuse)

 

2009

"Accoucoula, Approchez Vous De Plus Près", Exhibition in La Fondation Bullukian.

 

2007-2008

Exhibitions in Lyon

Prix Sennelier, hivernale de 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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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회동60 GAHOEDONG 60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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