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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Review

이상한 여행 _ 6th ILD kids exhibition _ 2016_0226 ▶ 0302


6th  ILD  kids exhibition

이상한 여행 



2016. 2. 26 fri - 3. 2 wed  

open 11am~7pm


가회동60 _ 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5

02-3673-0585



참여 어린이 작가:

김동민 김동현 김민승 김민준  김연희 김윤 김정훈 김희준 나유안 

나유하 박민재 박서연 박선 신지환 오아린 오재인 오한나 유가형 

유태이 윤서연 윤서연 이경림 이경민 이다연 이유담 이유준 이유찬 

이재호 이준서 임현서 장승혁 장하윤 장효나 정인우 한수연 한지연





전시기획 및 지도 _ ILD 오민정

010-9946-9467

www.ilovedrawing.kr

instagram.com/ild_omin

ilovedrawing2011@gmail.com

















흙 한 덩어리가 아이들 앞에 놓이면 첫마디는“ㅎㅎ우와~ 똥! 같아요”이다. 똥으로 보던 흙을 만지면서 마음이 차분해 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흙이 우리에게 주는 재미난 마법을 상상하게 된다. 똥 같은 흙은 이제 아이들의 손에 의해 동물로 변하는 마법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한 여행’전은 언제부터인가 흙놀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진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시작된 도자기전시이다. 그러나 도자기라고 하면 그릇처럼 실용적인 공예로 생각하는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들과 입체동물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동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기해하며 흙놀이에 빠져든다. 다 빚은 흙동물은 가마 속에서 두 차례 구워지면 단단한 도자기로 변한다. 마법처럼 만들어진 도자기동물들은 자신들이 살던 곳을 떠나 이상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던 흙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현상과 소중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동물은 아이들의 상상을 키우기 위한 대상이기 전에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하는 세상의 한부분임을 ILD의 여섯 번 째 ‘이상한 여행’전시를 통해 재미있게 전달고자 한다.





전시지도 참여_염연경

전시지원_구민선 (요기미테 대표)  blog.naver.com/dreamx99

로고디자인_정치호

일러스트_Beya SEGHIER 

카드판매처_오브젝트 (홍대점, 삼청점), 지복득갤러리
































아이러브드로잉 전시가 6번째로 이어질 수 있게 

참여해 준 어린이화가들과 

적극 후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시기간 중에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에 모두 기부됩니다.

All profits from this exhibition will be 

donated to “Save the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