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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心 심심

마 음 에 스 며 들 다

河  燕  秀  展


하 연 수 개 인 전

2014. 11. 28 ~ 12. 4


가회동60

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www.gahoedong60.com










Landscape-twilight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60 x 86 cm _ 2014




 心

마 음 에 스 며 들 다


같은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때론 나만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본다...

때론 내가 아닌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 자연을 바라본다.....









Landscape-dyed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41 x 53 cm _ 2014



Landscap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27 x 45 cm _ 2014








Landscap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38 x 45 cm _ 2014



Landscap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33 x 45 cm _ 2014



Landscap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38 x 45 cm _ 2014










Landscape -spac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24 x 33 cm _ 2014


Landscape -spac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24 x 33 cm _ 2014







Landscape -see _ Korean paper, stone powder _ 45 x 27 cm_ 2014







하연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박사졸업


개인전 19회 (서울, 독일 비스바덴,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아트페어

아트상하이, 상하이아트페어, 브리지 아트페어-마이애미, 시드니 아트페어, Affordable 아트페어-런던, 

Form 아트페어-런던, 키아프-서울


그룹전 및 기획전

지구의 기억전 (제비울 미술관)

한국-인도 현대미술교류전 (정갤러리)

장자의 꿈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Forget me not (I-MYU gallery, London)

한국의 붓질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중-한 여성작가회초청전 (북경 한국문화원)

한국 현대회화 2008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소통하는 공간-강원과 제주 (제주시립미술관)

색과 감성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여성이 본 한국현대미술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한국화의 현대전 변용-동양화 새천년 기획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화의 비전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여성이 본 한국과 일본 (주일 한국문화원 미갤러리)

생명전 (일본 센다이)

사군자-新사군자전:사군자의 현대적 변용 (한전갤러리)

화류춘풍 (갤러리H)

안견회화의 정신전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산수풍정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베를린_Creation in Art:지구의 반란-귀환, 회복, 만남 (주한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

한국화 동질성-천년의 빛 (강릉시립미술관)

2012 예술과 지성-감각하는 사유 (강릉시립미술관)

백화노방 (양평시립미술관)

평화의 바다-물위의 경계:황해프로젝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식물정원 (일본 중화갤러리)

천년의 멋-역사의 바람 (부산문화회관)


현재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 부교수

한국화 여성작가회, 춘추회, 홍익여성한국화회, 여백회, 한국 조형예술학회 회원

E-mail _ poppy@gwnu.ac.kr





HA Yeonsoo


Graduated from the Dept. of oriental painting college of fine arts, 

& Attended at the graduate school PH.D, Hongik University


The 19th Solo Exhibition (Seoul, Wiesbaden Germany , Shanghai China , Osaka Japan)


Art Fair

Art Shanghai, Shanghai Art Fair, Bridge Art Fair-Miami, Sydney Art Fair, Affordable Art Fair-London, 

Form Art Fair-London, KIAF-Seoul


Selected Group & Project Exhibitions

The exhibition of remember of the earth (Jebiwool museum)

The exhibition of exchange Korea & India (Gallery Jung)

The dream of Zangzi (Sejong art center)

Forget me not (I-MYU gallery, London)

Making a Brush of Korea (Sejong art center)

The invite exhibition of China & Korean woman artist (Korean culture center, Beijing)

Korean contemporary painting 2008 (Seoul artcenter, Hangaram museum)

The space of communication-Gangwon&Jeju (Jeju metropolitan museum)

Color&Sensibility (Sejong art center)

The korean contemporary art by woman (Sejong art center)

The modern transformation of korean painting (Seoul artcenter, Hangaram museum)

The vision of korean painting (Sejong art center)

The view of Korea & Japan by woman (Gallery MI,Korean culture center, Japan)

The exhibition of the life (Sendai, Japan)

The exhibition of the literati painting-new literati painting:modern transformation of literati painting (Hanjeon Gallery)

The exhibition of flowers & willows, everything goes all right (Gallery H)

The spirits of Ahn-Gyeon’s painting (Sejong art center)

Mountine, Water, Wind & Affection (Seoul metropolitan museum Gyeonghuigung)

Seoul-Berlin_Creation in Art:Revolt of the earth-return, recovery & meeting (Korean culture center in Berlin)

The exhibition of Korean painting’s homogeneity-the light of millenium (Gangneoung metropolitan museum)

2012 Arts & Intelligence-Thinking of Sense (Gangneoung metropolitan museum)

A sorts of flowers compete for their floriferousness (Yangpyeong metropolitan museum)

Sea of the peace-a demarcation between water:Yellow sea project (Incheon culture & art center)

The botanical garden (Chuhwa gallery, Japan)

The flavor of millenium-The wind of history (Busan culture center)


Present

A Proffessor of Fine Arts, College of Arts & Physical education, Gangneoung-wonju National University

A member of Korean woman artist association, Choon-choo, Yeo-baik, Academy of the formative arts.

E-mail _ poppy@gw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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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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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eleheeyoo~


유승호 / YOOSEUNGHO / 劉承鎬 / painting

 

2014. 11. 7. ~ 11. 26. / 월요일 휴관

 


오프닝 2014. 11. 7 금요일 오후 6

월요일 휴관 / 오전11오후 7

 


가회동60 GAHOEDONG60

110-2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www.gahoedong60.com

gahoedong60@gmail.com











유승호_나는 니가 아니야 I'm different from you_ink on paper_25.6x25.6cm_2014










글씨를 만드는 손, 그림을 그리는 마음


손진우  | 가회동60 디렉터

 


‘그리움’이라는 마음을 종이에 실어 그림이 되던지, 아니면 그리워질 무언가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려서 그랬던지.. 살아 움직이는 벌레마냥 그의 글씨들은 꿈틀거린다.

아주 작은 떨림을 간직한 채로 그의 작품 속 글씨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싹 틔워진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오래된 한옥의 툇마루 한쪽 귀퉁이에서부터 시작된 미동의 꿈틀거림. 그리고는

--

상상한 대로 그려내고 상상을 멈추지 않는 것이야말로 현실과 타협할 좋은 도구일 것이다. 그것이 손가락 끝에서 표현되던지 아니면, 마음의 끝자락에서 허옇게 흩어 뿌려지던지 간에... 어차피 유승호 작가는 그림을 그리듯 글씨도 쓰는 작가가 아니던가..

아닌가? 글씨를 그리며 그림도 연소시켜 버리는 것이던가?

살아 움직이는 벌레처럼 보이는 그의 글씨-그림들, 그리고 -- 일체법에서의 무아지경.

모든걸 그의 상상에 맡겨 슬금슬금, 희죽희죽거리며 산들한 요들송처럼 훠이 날아가게 내버려 둘련다.








유승호_ 둥_ ink on paper_25.6x25.6cm_2014










유승호의 글씨 그림: 반복을 품은 변주

 

박세연 | 미술이론

 

유승호는 글자를 반복해서 쓰거나 점을 찍으면서 형상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한다. 특히 산수화 시리즈는 작가를 대표하는 ‘글씨 그림’이다. 무심히 보면 여느 수묵 산수화와 다르게 보이지 않지만,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깨알같이 작은 글자들이 화면 속을 부유하며 빼곡히 집적되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하면서 만들어낸 형상임을 알게 된다. 이렇게 작가는 문자와 그림, 언어와 이미지 사이를 넘나들며 그 둘의 경계를 조율하는 그만의 지난한 놀이를 천착해 왔다.


처음 글자 쓰기로 형상을 만들어간 것은 <으이구 무서워라>(1997)라는 작품 부터였는데 이것은 1993년에 같은 제목으로 그렸던 얼굴 드로잉을 모티브로 작업한 것이었다. ‘으이구 무서워라’는 반복되는 문장의 글쓰기로 가득 찬 화면은 흑백의 모호한 뭉텅이들이 대기 중에 떠 있는 듯 뿌옇고 유동적인 이미지가 되었다. 기존 드로잉에서의 얼굴 형체는 한참을 들여다봐야 어렴풋이 알아볼 정도로만 흔적이 남고 사라져버렸다. 문자와 이미지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데 있어 구체적인 형상 자체는 시작점부터 큰 의미가 없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대신에 이 새로운 작업 스타일은 어딘가 수묵으로 그린 전통 동양화처럼 보이고 느껴지는 특징들을 발현하였고 이를 포착한 작가는 그러한 효과들을 더 극대화기 위해 산수화 이미지를 활용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1999)에서 무수한 손글씨 ‘야~호’들이 모여 산수화 형상이 처음 만들어졌고, 그 이후 이어진 <->(1999-2000)부터는 송대의 산수화 등 명화를 원전으로 삼아 모방 및 변형을 가미한 글씨 그림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유승호_ 슈_ ink on paper_25.6x25.6cm_2014

 







특별히 전통 산수화에서의 스미고 번지는 농담 표현에 의한 자연스러운 선의 표현은 학부 때부터 명확하게 떨어지는 선묘를 좋아하지 않고 그리는 대상들을 일부러 겹쳐지게 하거나 형태감을 조금씩 해체시키면서 그려온 작가의 기질과도 잘 부합했을 것이다. 이렇게 불분명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형태 감각에 대한 선호는 작가의 작품 전반에 내재되어 있다. 재료에 있어서는 종이와 로트링 펜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는데, 주로 사용하는 장지(壯紙)는 동양화에서 쓰는 종이인데 반해 붓은 펜으로 대체되었다. 윤곽선을 긋는데 쓰이는 로트링 펜 자체는 서양에서 들어온 제도 용구이기는 하지만 펜에 담긴 잉크의 주성분이 ‘먹’이라는 점은 다시 수묵화와 연결되어 흥미롭다. 이러한 재료는 손글씨라는 작가만의 특색을 구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그렇기에 재료의 선택에 있어서도 앞서 언급한 작가의 기질과 심미적 취향이 반영되어 있다고 하겠다.


작가가 활용한 역대 명화로는 북송대의 궁정화원이었던 범관과 곽희의 산수화 작품인 <계산행려도(溪山行旅圖)><조춘도(早春圖)>, 조선 초기의 화원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공통적으로 험준한 산세를 강약이 뚜렷한 농담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어 한 눈에 느껴지는 그림의 인상이 매우 강렬하다. 작가는 바로 이 시각적인 강렬함과 거기에서 뿜어 나오는 강한 에너지에 이끌려 이 작품들을 택했다고 한다. 그림의 역사적인 배경이나 맥락, 의미를 파악하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시각적인 매력을 느끼는 본인의 직관과 감성에 의한 선택인 것이다. 때문에 <->에서 범관의 <계산행려도> 전경의 낮은 구릉과 관목들을 생략하고 화면 중앙에 마치 거대한 비석처럼 서 있는 산 부분만을 취한다거나, <힘줘, 여기는 힘 빼고>(2003)처럼 더 과감하게 곽희의 <조춘도>에서 산의 특정 부문만을 가져와 확대시켜 작업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렇게 작가의 직관에 의한 소재 선택과 자유로운 변형에 의해 탄생된 작품들은 유승호의 글자 산수화가 된다.









유승호_야~호_ink on paper_25.6x25.6cm_2014







이러한 글자 산수는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 <주루루룩>(2000)과 같이 의성어가 내포하고 있는 청각적, 시각적 이미지가 작품의 형상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작품이 구현되는 효과가 극대화되기도 하고, 반복해서 써넣은 숫자들과 계산 부호들이 산의 형태를 이룬 <암산>(1999)에서처럼 속셈 혹은 돌산이라는 ‘암산’의 이중적 의미를 형상화함으로써 언어유희를 즐기기도 한다. <힘줘, 여기는 힘 빼고>나 대중가요 가사를 화폭에 빼곡하게 적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2014), <낭만에 대하여>(2014)등과 같이 쓰여진 문장과 그 문장들이 표현한 풍경 사이에 특별한 연관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일련의 글씨 그림에서 다루어 온 주제 혹은 그 표현방식에 대해 유승호는 ‘흉내 내는 말’이란 뜻의 ‘Echowords, 한글로는 ‘시늉말’이라는 단어로 규정하였다. 우리는 한 음절이나 단어, 문장이 계속해서 소리를 내고, 또 그에 대한 메아리가 돌아오기를 반복해서 이어지는 소리의 울림이 화면을 채워나가는 것을 본다. 그러나 돌아오는 메아리가 처음 낸 소리와 완전히 똑같지 않듯이 그의 글씨 그림에서 반복된 모든 글씨는 같으면서 또 같지 않다. 쓰여진 글씨의 의미와 그것들로 이루어진 형상 사이에 필연적인 연결고리 없이 자유롭게 문자와 그림의 경계를 오가는 작업. 그리고 결국에는 그 경계를 해체해 가는 작업이 앞으로도 여러 변주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작가는 경계에서 가장 앞선 곳에 머물며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놓치고 지나간 것들을 끄집어내야 한다. 지금까지처럼 섬세하고 예민한 직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발상으로 우리가 보지 못한 것들을 끄집어내주기를 기대한다









유승호_yodeleheeyoo~_ ink on paper_12.8x12.8cm_2014









Hand make the letter, Heart draw the picture

Znoo Son, gahoedong60 director

 

Be a drawing to put a heart that is 'longing' in a paper, or be the thing that will be missing turned into his one..

Like an alive worm, his letter is wriggling.

With keeping a really small vibration, the letters in his work have everything movement of a tiny worm sprouting 

from the deepest part of the heart.

Wriggling of a small movement started from the one corner of an old Hanok floor, toenmaru. And rustling...

Drawing whatever you imagine, and do not stop imagine is the best way to compromise with reality.

Whether it is expressed from the fingertip or, whitely scattered from the edge of a heart...

Anyhow YOO Seungho is the artist who is writing a letter like a drawing picture.

Isn’t he? He combust the picture with drawing the letter?

His letter-drawings like an alive worm moving, and trance at an oneness of sprit-soul-body (--).

Put everything to his imagination and slipperily, leave it flying like a light, smooth yodel song with grinning 
like a Cheshire cat.






유승호

 

1999     한성대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4      yodeleheeyoo~, 가회동60, 서울

2013     echowords, 두산갤러리 뉴욕, 뉴욕

- she, 아트스페이스 휴, 파주

2010     유치한 YOOCHIHAN, 갤러리 플랜트, 서울

2007     echowords, 미즈마아트갤러리, 도쿄

2006     echowords, 서미앤투스 갤러리, 서울  

2005     echowords, ONE AND J. GALLERY, 서울

2003     시늉말echowords-석남미술상 수상전, 모란갤러리, 서울

2000     시늉말echowords, 서남미술전시관, 서울

1999     히히히, 조성희 화랑, 서울

 

그룹전

2014       최치원: 풍류탄생,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서울

가방탐독, 갤러리 0914, 서울

Tomorrow 2014, DDP 디자인박물관, 서울

명화의 향수, AK 갤러리, 수원

Draw, LIG 아트센터, 서울

비주얼 리터러시; 텍스트의 배반, 스페이스 K, 대구

                 클로즈업, 두산갤러리, 서울

2013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전 <장면의 재구성 #2 _ NEW SCENES> 소장품기획전, 북서울미술관, 서울

현대미술, 원본에 도전하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1st Annual Collectors’ Contemporary Collaboration – May Dialogues, Hong Kong Arts Centre, Hong Kong

, 익숙한 것을 되돌아 봄, 탑골미술관 개관기념전, 탑골미술관, 서울

常關: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Slow Art, In Square, 파주

한글TRANS: 영감과 소통의 예술, SeMA NAM Seoul, 서울

No comment,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기억으로부터의 풍경, ART SPACE BEN, 서울 / ODE TO ART GALLERY, 싱가포르

2012        홍성 i.mage 고암 hom.mage, 고암이응로생가기념관, 홍성

hyper text, 난지갤러리, 서울

Historical Parade; Images From Elsewhere, SeMA Nam Seoul, 서울 / CASO, 오사카

. . 199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문자유람, 자하미술관, 서울

                 절차탁마, 물성의 틈을 넘다, interalia Art Company, 서울

                 산수너머, 경기도미술관, 안산

                 신나는 미술관 『디지털 ··,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11      백년몽원, 난지갤러리, 서울

몰입의 순간, fnart 스페이스, 서울

2011       Henkel InnoART,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10      2010 KOREA TOMORROW, SETEC(Convention Hall 3), 서울

2010       BYUL COLLECTION NOW, 신사아트타워, 서울

홍벨트 프로젝트-작가와의 대회_드로잉팜, 그문화 갤러리, 서울

한국화의 이름으로,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PRESENT FROM THE PAST,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사이에서, ONE AND J. GALLERY, 서울

ONE AND J. GALLERY at PIERRE KOENIG, Pierre Koenig Case Study House #21, L.A.

이코노 텍스트,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Grand Weaver, 가나 컨템퍼러리, 서울

2009      신호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An Intricate Touch, 미키윅김 갤러리, 취리히

유락산수 遊樂山水, 이천시립 월전미술관, 이천

이미지에서 텍스트로,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08      modest monuments: Contemporary Art from Korea, 킹즈린 아트센터, 킹즈린, 영국

Another Landscape, 모리 미술관, 도쿄

After the Pictorial Turn: 현대회화의 다양한 양식들, 두산갤러리, 서울

2007      언어적 형상, 형상적 언어: 문자와 미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Stick and Move, Frey Norris Gallery, 샌프란시스코

2006      The 5th Asia-Pacific Triennial of Contemporary Art,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 브리즈번

오리엔탈 메타포, 대안공간 루프, 서울

차도살인지계 借刀殺人之計(전시기획_류병학, 김정연), 카이스 갤러리, 서울

집요한 그리기; 내면적 사유, 경기문화재단 전시장, 수원

2005      The Elegance of Silence, 모리미술관, 도쿄

Looking Both Ways: Three Artists from Korea, 바드 컬리지, 뉴욕

한국과 이스라엘 동시대 미술 교류전-인간과 장소의 사이(책임기획_로미 아키튜브, 정윤아), 쌈지스페이스, 서울

Happiness, 한전프라자 갤러리, 서울

번역에 저항한다(책임기획_강수미), 토탈미술관, 서울

Nano in Young Artist, 대안공간 루프, 쌈지길 내 쌈지 갤러리, 서울

2004      Officina Asia, Galleria D’Arte Moderna, 볼로냐

백치들, 프로젝트공간 사루비아 다방, 서울

당신은 나의 태양: 한국 현대미술 1960-2004(큐레이터_이영철), 토탈미술관, 서울

쌈지스페이스 연례기획 Pick and Pick 4_안상수 Picks- 한글다다, 쌈지스페이스, 서울

! 꽃이다(책임기획_이승미), 제비울미술관, 과천

2003      미술 속의 만화, 만화 속의 미술,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서울

트릭,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선물, 쌈지스페이스, 서울

2002      멈춤프로젝트1, 광주비엔날레, 광주

이미지, 텍스트, 타이포,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BABEL200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LIVING FURNITURE(책임기획_류병학), 보충공간 스톤앤워터, 안양

2001      쌈지 싸이트 스페시픽: 만남의 접점에서, 쌈지스페이스, 서울 / 랜스 펑 갤러리, 뉴욕

타인없는세상(책임기획_강수미), 인사미술공간, 서울

흩어지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책임기획_김학량), 서울

2000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상황, 타이페이 시립미술관, 타이페이 / 홍콩아트센터, 홍콩

젊은 모색 2000-새로운 세기를 향하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99      산수풍경, 선재미술관, 아트선재센터, 경주, 서울

한국현대미술-90년대의 정황, 앨렌킴머피 갤러리, 서울

1998      공산미술제, 동아갤러리, 서울

 

레지던시

2013-2013           두산 뉴욕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1-2012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2010-2011           가나아트센터 장흥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1-2002           쌈지스페이스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상

2003     22회 석남미술상 수상

1998     5회 공산미술제 공모전 우수상  

 

공공기관 작품소장

휴스턴미술관, 휴스턴

모리미술관, 도쿄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 브리즈번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쌈지컬렉션, 파주

서남재단, 서울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홍콩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YOO Seungho

 

Lives and works in Seoul, South Korea

 

1999     B.F.A. Han-Sung Univ., Seoul

 

Solo Exhibitions

2014      yodeleheeyoo~, GAHOEDONG60, Seoul, www.gahoedong60.com

2013     echowords, DOOSAN Gallery, NY, New York

               she, Artspace Hue, Paju, www.artspacehue.com

2010     YOOCHIHAN, Gallery PLANT, Seoul, www.galleryplant.kr

2007     echowords, Mizuma Art Gallery, Tokyo, www.mizuma-art.co.jp

2006     echowords, Seomi&tuus Gallery, Seoul, www.seomituus.com          

2005     echowords, ONE AND J. GALLERY, Seoul, www.oneandj.com

2003     echowords, Moran Gallery, Seoul, www.moranmuseum.org

2000     echowords, Seo-Nam Art Center, Seoul

1999     hee hee hee, Gallery Jo, Seoul

 

Group Exhibitions /Selected

2014        CHOE CHIWON: PUNGYU, Seoul Calligraphy Art Museum, Seoul

                  BAG IS LITERATURE, Gallery 0914, Seoul

                  TOMORROW 2014, DDP Design Museum, Seoul

                  nostalgia of a great painting, AK Gallery, SuwonDraw, LIG Art Center, Seoul

                  Visual Literacy, Space K, Daegu

                  Close up, DOOSAN Gallery, Seoul

2013        Buk Seoul Museum of Art Inaugural Exhibition Part Ⅱ from SeMA Collection #2 _ NEW SCENES, Buk Seoul Museum of Art, Seoul

                             Modern Art and the Idea of the Original, Ewha Womans University Museum, Seoul

1st Annual Collectors’ Contemporary Collaboration – May Dialogues, Hong Kong Arts Centre, Hong Kong

Spring, Looking Back on a Familiar Thing, Topgoal Art Center, Seoul

Stories around Relationship, Hongik Museum of Art, Seoul

Slow Art, In Square, Paju

Korean Alphabet: The Art of Inspiration and Interaction, SeMA Nam Seoul, Seoul

                 No Comment,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A Scene from a Memory, ART SPACE BEN, Seoul / ODE TO ART GALLERY, Singapore

2012       Hongseong i.mage Goam hom.mage, Maison d`Ungno Lee, Hongseong

hyper text, Nanji Gallery, Seoul 

Historical Parade; Images From Elsewhere, SeMA Nam Seoul, Seoul / CASO, Osaka

                 Jin (to Advance). Tong (to Communicate). Contemporary Korean Art Since the 1990’s, Gwangju Museum of Art, Gwangju

Delving In: Beyond the Boundaries of Physical Properties, interalia Art Company, Seoul

                  Landscape meets Digital, Gyeongnam Art Museum, Changwon

Beyond Landscape Paintings, Gyeonggi MoMA, Ansan

2011       WONDERPIA(WONDER+HETEROPIAS), Nanji Gallery, Seoul

2011        Henkel InnoART,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2010       2010 KOREA TOMORROW, SETEC(Convention Hall 3), Seoul

2010        BYUL COLLECTION NOW, Sinsa Art Tower, Seoul

Hongbelt project-The Grand Date with Artists_Drawing Palm, Art etc, Seoul

In the Name of the Korean Painting, Pohang Museum of Steel Art, Pohang

PRESENT FROM THE PAST, Korean Cultural Center UK, London

Between, ONE AND J. GALLERY, Seoul

ONE AND J. GALLERY at PIERRE KOENIG, Pierre Koenig Case Study House #21, L.A.

Iconotext, Jeju Museum of Art, Jeju

Collection Highlights,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eon

Grand Weaver, GANA CONTEMPORARY, Seoul

2009       An Intricate Touch, MIKI WICK KIM Contemporary Art, Zurich

Beginning of New Era, The Seoul site for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2008       modest monuments: Contemporary Art from Korea, King’s Lynn Arts Centre, King’s Lynn, U.K.

Another Landscape, Mori Museum, Tokyo

Korean Young Artists 1-After the Pictorial Turn, DOOSAN GALLERY, Seoul

2007        Writing Paintings, Painting Words, Seoul Museum of Art, Seoul

Stick and Move, Frey Norris Gallery, San Francisco

2006       The 5th Asia-Pacific Triennial of Contemporary Art, Queensland Art Gallery, Brisbane

Oriental Metaphor,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2005        The Elegance of Silence, Mori Art Museum, Tokyo

Looking Both Ways: Three Artists from Korea, Bard College, New York

Korea-Israel contemporary art exchange exhibition-Between human and site, SSamzie Space, Seoul

Happiness, KEPCO Plaza Gallery, Seoul

Against Translation,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Nano in Young Artist, alternative Space Loop, Ssamzie Gallery in Ssamziegil, Seoul

2004        Officina Asia, Galleria D’Arte Moderna, Bologna

The Idiots, Project Space Sarubia-Dabang, Seoul

You are my Sunshine: Korea Contemporary Art 1960-2004, Tot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Pick and Pick 4_Sangsu AN Picks-Hangul Dada, SSamzie Space, Seoul

2003        Comics in art, Art in Comics, Ewha Womans University Museum, Seoul

Trick, Dongduk Art Gallery, Seoul

Charity, SSamzie Space, Seoul

2002     Project 1, PAUSE, Gwangju Biennale, Gwangju

Image, Text, Typo, Busan Municipal Museum of Art, Busan

BABEL2002,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eon

LIVING FURNITURE, supplement space STONE&WATER, Anyang

2001       SSamzie Site-specific: Crossing Parallels Between, SSamzie Space, Seoul / Lance Fung Gallery, New York

A world “without” others, Insa Art Space, Seoul

Disperse, Art Space in Art Council Korea, Seoul

2000        Currents in Korean Contemporary Art, Taipei Fine Arts Museum, Taipei / Hong Kong Arts Center, Hong Kong

Young Korean Artists Exhibition 2000: Towards the New millennium,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eon

1999        The State OF 1990s Korean Contemporary Art, Allen Kim Murpy Gallery, Seoul

Beyond Landscape, Artsonje Center, Kyungju, Seoul

1998        Kongsan Art Festival, Dong-Ah Galley, Seoul

 

Residencies

2013-2013           DOOSAN Residency NY, New York

2011-2012           Nanji Art Studio, Seoul

2010-2011           Jangheung Atelier: Gana Art Center, Yangju

2001-2002           SSamzie Space, Seoul

 

Awards

2003     The 22th Suk Nam Arts Prize, Seoul

1998     Won Excellency Reward at the 5th Kongsan Art Festival, Seoul

 

Grants

2007     Art Council Korea, <echowords>, Mizuma Art Gallery, Tokyo

2006     Art Council Korea, <echowords>, Seomi & Tuus, Seoul

Seoul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echowords>, Seomi & Tuus, Seoul

2005     Art Council Korea, <The elegance of silence>, Mori Art Museum, Tokyo

Paradise Culture Foundation, <The elegance of silence>, Mori Art Museum, Tokyo

Art Council Korea, <echowords>, ONE AND J. GALLERY, Seoul

Seoul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echowords>, ONE AND J. GALLERY, Seoul

 

Public Collections

Museum of Fine Arts, Houston

Queensland Art Gallery, Brisbane

Mori Art Museum, Tokyo

Ewha Woman’s University Museum, Seoul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Seo-Nam Foundation, Seoul

Ssamzie collection, Seoul

Asia Art Archive, Hongkong

Seoul Museum of Ar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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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꽃이피다 2014

조재익전


2014. 10. 29 - 11. 5


가회동60 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02-3673-0585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붓다-꽃이 피다 I     130.3x162cm Oil on canvas 2014





-15회 개인전에 부치는 글

 

마음속의 옛길 따라 걷는다. 햇빛과 바람과 이름 모를 꽃들과 풀들이 지금 여기에서 찬란하다. 어느 한 시절 마음 한 조각이 닿았던 풍경, 옛사람들의 정성과 소망이 쌓아 올렸던 탑, 구조물들이 꿈속에서 본 것처럼 아득하다. 저 언덕 위의 문을 올려다본다. 저 너머에도 꽃들이 만개해 있다. 그리고 드넓은 하늘. 문득 붓다를 만난다. 피어있는 꽃들을 본다.

 

그림 그리는 일이나 인생살이나 스스로를 발견해 나가는 공부길이 놀랍도록 닮아있음을 느낀다. 어느 것 하나 따로 분리할 수 없는 전체의 또는 하나의 일. 그것들은 서로 성장에 도움을 주며 밀접하게 연관되어져 있다. 지난 수년간 관심을 가졌던 소재들을 다시 반복하여 그린다. 지난번에 혹시 놓친 어떤 것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며. 이름 모를 꽃들 피어있는 낮은 구릉지, 시간과 햇빛, 바람 속에서 변해가는 영원할 것 같았던 탑과 구조물들과 도달해야 할 어떤 것을 나타내는 듯한 언덕 위의 문과 그 너머의 꽃과 하늘. 그곳에서 붓다를 만난다. 우리의 모습을 닮은 경주 남산의 붓다, 간다라 붓다, 크메르 붓다를 만발한 꽃 이미지와 결합하여 존재가 깨어나는 순간, 또는 고요함, 지극한 평화 등을 드러낸다.

 

오일 특유의 중량감과 물성에 집중하여 반복하여 몇 번이고 덧칠하고 붓질을 쌓는다. 또는 긁거나 지운다. 자연의 흔적을 닮은 마띠에르... 반복적인 행위를 통하여 밀도와 형태가 스스로를 드러내기를 기다린다. 붓과 나이프의 흔적과 순간순간의 행위와 호흡. 가끔은 거칠게 격렬하게 대부분은 담담하게 몇 번이고 반복한다. 부분적으로는 무심히 흩뿌리거나 춤추듯이 긋기도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작품들이 내 모습과 완전히 닮기를 소망한다. 부디 이 그림들이 나 스스로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조재익








붓다-꽃이 피다 II     130.3x162cm Oil on canvas 2014








붓다-꽃이 피다 III    100x65.2cm Oil on canvas 2014 


붓다-망고나무아래에서   100x65.2cm Oil on canvas 2014








옛길-꽃이 피다 I    72.7x50cm Oil on canvas 2014



옛길-두 개의 탑   72.7x50cm Oil on canvas 2014



옛길-문 II   72.7x50cm Oil on canvas 2014


옛길-빛의 풍경  100x65.2cm Oil on canvas 2014









조재익  Cho, Jae-Ik


학력:

- 1982 마산고등학교 졸업

- 199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1993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2014  제15회 개인전  가회동 60 (서울)

- 2013  제14회 개인전  아이원 문화예술나눔터 (서울)

- 2012  제13회 개인전  가회동 60 (서울)

- 2011  제12회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서울)

- 2010  제11회 개인전  세종갤러리 (서울)

- 2009  제10회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서울)

- 1992~2006 개인전 9회 

 

단체전: 

-1990~2014 70여회

 

수상: 

- MBC 미술대전 특선 1회 및 입선 3회

-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1회 및 입선 5회

- 동아미술제 특선 1회 및 입선 2회

- 중앙미술대전 입선


작품 소장:

- 터키 한국총영사관

- 헝가리 한국대사관

- 체코 한국대사관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계원대학교, 홍익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 홍익대학교, 용인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사역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17-4 옛길화실


031-917-1213

010-2813-1213

818bowls@hanmail.net/ 818bow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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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is More
조숙의 展

Cho Sook Uey Solo Exhibition


www.chosookuey.com


2014. 10. 1 - 5


open 10am-7pm


가회동60_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In this small room, I thought I could say a lot of things infinitely. 

Because being small means it incubates the ability to resume the intrinsic bonds. 

What these unpretentious details have conceived within ?


This exhibition tells a story about a small palace that is in our inner world.












이 작은방에서 나는 무한히 많은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작다는 것은 본래적 유대를 회복하는 큰 능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나지막한 디테일은 무엇을 감추어두고 있는 것일까 ?  


이 전시는 우리 내면의 자그마한 궁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숙의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전공 미술학 박사

        [논문] 현대조각에 있어서 성(, Holiness)과 실존(Existence)의 문제

1990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전공 졸업

        [논문] Gacomo Manzu의 가톨릭 조각 연구


개인전

2014 가회동 60 - Less is More

2012 갤러리 아이기획- SURVIIVAL

2011 평화화랑기획- Father

2009 ARTSIDE - Holiness and Existence

2008 평화화랑 - 이름 없는 사람

2007 예술의전당기획 - 현대작가 55

20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6 Europe Art Fair. Geneva Palexpo. Swiss

2005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3 ALMA축제 초대- 사랑은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는다.

2003 평화화랑

2001 평화화랑

2000 ARTSIDE - ()과 실존의 여정. 김 복영

1997 바탕골 미술관 - 인간내면의 성형화. 박 영택

1994 바탕골 미술관 - 형상적 상징의 세계. 이 일

1991 바탕골 미술관 - 조형에서 인간응시에로. 이 일


국제 아트페어

2014 Art Hamptons. New York

2012 Edition 2012 - COEX Hall A. Seoul

        KIAF - COEX Hall A. Seoul

2006 MANIF Seoul International Art Fair. 예술의 전당. Seoul

2006 Europe Art Fair. Geneva Palexpo. Swiss


단체전

2014 교황방한 124위 시복기념 특별전(평화화랑, 서울)

        한국여류조각가회 기획벽이 품은 조각(Gallery Cafe´ , 과천)

        갤러리 미술세계 개관기념 한국여류조각가회 초대전(미술세계, 서울)

        한국현대조각의 아카이브Archive (KOSA space Gallery, 서울)

        한국가톨릭미술가회전(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인천)

2013 중 여류조각가 연합전 (산시성 미술전시관, 중국 시안)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평화화랑, 서울)

2012 Art User기획전 (분당마태오성당 갤러리, 분당)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평화화랑, 서울)

        목우회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1 Mind Care-Mind Care(화봉 갤러리 ,서울)

        「새 생명한국가톨릭미술가회(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한국조각가회전 (서울시립미술관경희분관, 서울)

2010 김수환 추기경님 1주기 추모전(평화화랑, 서울)

        십자가 기획전(평화화랑, 서울)

        한국조각가회전 (서울시립미술관경희분관, 서울)

        「47 REASONS TO LOVE(한전 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조각 예찬(광진 문화 예술회관 나루 아트센터, 서울)

2009 공세리박물관 현대작가초대 특별기획전, (공세리박물관, 아산)

        평화화랑 재개관초대전 (평화화랑, 서울)

        목우회전 (세종문화회관미술관. 서울)

        한국여류조각회 갤러리 이앙 초대전 (갤러리이앙, 서울)

        목원조각회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8 숭례문 건립을 위한 조각100(밀레니엄 서울힐튼로비, 서울)

        한국여류조각가회 HAECHI(잠실종합운동장, 서울)

2005 프랑스 Chaumont Gallery 초대전. France

2001 한국여류조각가회 기획MIGRANT WORKERS- Shade/ Interest/ Love(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2000 성심어머니집을 위한 생명둥지(갤러리 사비나, 서울)

1997 꽃동네 미술인 사랑의 나눔전(예술의전당, 서울)

1994 캐나다 합동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여류조각가 8인 초대전 (갤러리 마을. 서울)

        아름다운국회를 위한 한국여류조각가 초대전 (여의도 의원동산. 서울)

1992 목원대학교 교수 작품전 (대전문화원. 대전)

1994 사단법인 목우회 입회. 정기전

1985 한국 조각가협회 창립전

1983 한국여류조각가회 일본 동경전 (주일한국문화원)

1981 한국여류조각가회 입회. 정기전


수상

2007 평론가 선정 현대작가 55인 선정(월간조선)

1994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1993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80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입선

1979 전남도전 조각부문 대상 수상

1978 전남도전 조각부문 대상 수상


심사 및 활동

2011 목우공모 미술대전 조각분과 심사위원장

2009 대한주택공사 판교14개 지구 환경조형물 심사위원

2004 목우공모 미술대전 조각분과 심사위원장

2002 목우공모 미술대전 조각분과 심사위원장

        안산시 환경조형물 심의위원

2001 충남도전 운영위원

1998 코오롱 본사사옥 건축설계 및 환경조형물 심의위원

1997 과천시 중앙공원 환경조형물 현상공모 작품심사위원

1996 과천시 시립도서관, 과학관 현상공모 건축설계 심사위원

        과천시 다목적회관 현상공모 건축설계 심사위원

1987 - 2013 한국여류조각가회 임원 및 운영위원

1978 - 1982 광주광역시 동신여자고등학교 교사

2000 - 2007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현재

한국여류조각가회 부회장

연구논문 발표

2011 논문 주제 - 현대조각에 있어서 / 고통의 문제

        SCULPTURE 계간조각

2012 논문 주제 - The Problem of Holiness and Existence in Modern Sculpture

        유럽문화예술학회(ECAA)Europe Culture Art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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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의 재 구 성 

CASE RE-STRUCTURE


홍지연 / HONGJIYEUN / 洪芝姸 / painting


2014. 10. 8 26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2014. 10. 8 수요일 오후6

관람시간 11am-7pm / 월요일 휴관

 

가회동60 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82-2-3673-0585

www.gahoedong60.com

gahoedong60@gmail.com










힉스의 정원, 100x100cm, acrylic on canvas, 2014








경계의 재구성

 

201310, 세상은 힉스 입자이야기로 떠들썩했다. 우주의 비밀을 밝혀 줄 열쇠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40년 전 이를 예견한 물리학자 힉스는 노벨상도 받았다. 얼마나 관심이 많았는지 별명도 있다. 이른바 신의 입자이다. 왜 이런 거창한 별명을 갖게 되었을까?


물리학자들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여 물질의 근원을 설명해 줄 표준모형이론을 구상해 놓았지만 여기는 약간의-사실은 치명적인-문제가 있었다. 이 이론은 중력과 무게가 없는 상태에서나 성립되는 그야말로 가설일 뿐, 이를 설명해 주기 위해서는 모형을 구성하는 소립자들에게 질량을 부여해주는 힉스 입자라는 존재가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회전이나 자기력이 없으며 자기 할 일만 한 후에 사라져버리는 베일에 감추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실험을 반복해도 증명해내기가 어려워 물리학자들은 애가 탔다. 답답했던 한 물리학자가 오죽하면 이에 대해 책을 써서 <빌어먹을 입자Goddam Particle>라는 제목을 붙였지만, 차마 이렇게 책을 낼 수 없었던 출판사에서 dam을 빼고 제목을 <신의 입자God Particle>로 바꾸는 바람에 빌어먹을뻔 했던 녀석은 졸지에 의 반열에 올랐고, 나름대로 상황에 맞는 그럴듯한 별명 그대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프닝을 간직한 채, 엄청난 자본과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결국 힉스 입자는 그 정체를 드러내었고, 인간은 신의 입자의 은총(?)을 받아 만물의 근원을 밝혀낼 발걸음을 이제 막 떼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웹사이트를 뒤지고 기사를 찾아보아도 궁금하기만 하다. 힉스 입자가 생각을 하나? 질량을 얼마나, 어떻게 줄 지를 스스로 결정한단 말인가? 물론 그것이 신처럼 강림하여 질량을 정해주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란다. 입자들과의 에너지 교류 정도로 질량이 정해진다는 식인데, 과학에 무지한 나로서는 이러한 상황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에 대한 영감을 주는 미술작품이 있다. 홍지연 작가의 <힉스의 정원>이 그러하다.


푸른색 공간이 있다. 왼쪽에는 해가, 오른쪽에는 달이 마치 우주공간인 양 떠 있는 이 화면에는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모란이 피어있다. 해와 달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우리가 정의할 수 있는 어떤 지역이 아니다. 선명하다 못해 눈부신 푸른색이 공간의 깊이를 더해줄 뿐, 낮인지 밤인지조차 경계가 애매하다. 하지만 시선을 집중하여 그 모란 형상을 이루는 잎사귀들을 살펴보면 사이사이에 교묘하게 숨어있는 작은 새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라보는 내 자신이 마치 힉스 입자라도 된 듯, 전체를 보느라 발견하지 못했을 때에는 잎사귀처럼 가볍게 존재하다가 집중하여 인지하는 순간 새는 새로서의 무게를 갖추며 그 모습을 드러낸다. 동물과 식물과 우주의 에너지가 오가며 유동적 에너지가 흐르는 곳에서 색채의 몽환을 향유하다가 뚜렷한 자각을 가지고 집중해야 비로소 그 본래의 자태를 드러내는 아슬아슬한 경계. 그저 보호색에 의한 착시 현상이라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을 작가는 <힉스의 정원>이라 명명하며 우리에게 바라보는 자집중하는 자로서의 역할을 부여한다. 숨어 있는 새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면 어느 순간 입장이 바뀐다. 조용히 숨어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새들. 어쩌면 그들이 우리를 바라보며 우주의 진짜 역사를 기록하는 관찰자인지도 모른다.









사건의 재구성 - banding field, 130.3x162.2cm, acrylic on canvas, 2014







작업 <사건의 재구성 - Banding Field>을 통해 작가는 균일하게 포진되어 있던 에너지가 불안정하게 몰리고 움직이는 현상을 표현하려 하였다고 한다.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에 물고기와 새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한 곳으로 향하고 있다. 집중이 되며 질량이 늘어나고 있다! 무언가 쪼아 먹으려는 자세를 보니 이곳으로 모여드는 이유는 먹잇감 때문일 수도 있겠다. 이렇듯 에너지의 균형이 깨어지는 원인은 아주 단순하다. ‘신의 뜻이라던가 이런 거창한 이유가 붙지 않아도 우리는 그저 마음 가는 대로 바라보고 집중하면서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제는 살짝 짐작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사건은 포착되는 것이 아니라 생성되는 것이라는 전제로 한 폭의 화면에 우주를 담아내 보려는 작가의 의도를 말이다.


바라보는 자-전지적 관찰자-로서의 관점은 절대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다. 명상을 하다 보면 수행자로서 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라보는 자로서의 관점이다. 생각과 감각을 잠시 미뤄두고 고요한 흐름 속에서 라는 에너지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는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가설과도 같은 상태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있기에 이러한 관점을 계속해서 유지하기가 어렵다. 힉스 메커니즘 같은 원리로 어느 한 곳에 에너지가 모여 방향성이 생기고 집중하는 순간, 바라보는 자로서의 관점은 깨어지며, ‘라는 관점에서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고 판단을 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럽다. 판단이라는 작은 경계는 그저 흩어진 에너지가 모이는 순간의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서로 다름을 합리화하기 위해 너와 나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분리하고 민족과 국가라는 공간적 경계를 만들었다. 매 순간 변화하는 에너지를 통제하고자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 경계를 만들었다. 우주도 창조할 수 있는 우리의 존재를 의심하고 서로 대립하며 승리한 자의 행적을 역사라는 이름으로 기록한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진리라고 할 수 없다. 죽은 호랑이를 박제로 만들어 호랑이라 우겨도 그저 고정된 하나의 장면일 뿐이듯, 역사적 사건 또한 기록이 되어 프레임 속에 들어가면 단편적 서사가 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렇게 편집된 경계들을 진실이라 믿으며 이 기억을 토대로 부끄러운 역사를 기록해 왔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이다.








시선들, 53.0x45.5cmx 4, acrylic on canvas, 2013-2014







홍지연 작가는 5년 전 개인전 <Boxing Memory>에서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었었다. 기억이 기록이 된 후 각색되고 편집된 채 곧 진리가 되고 역사가 되는 과정에 주목했다고 하는 이 작업들을 작가는 합의에 의한 진리, 강제되는 추억에 대한 깊은 회의감의 표현이었다고 말한다. 내게는 그가 이러한 시도를 통해 인간의 모순적 측면을 고해성사 하고 있었다고 보여 진다. 민화라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술 사조를 이렇게도 한번 보면 어떨까?” 라고 제시하며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형식적 측면도 그렇거니와 그에 담긴 기억이라는 이야기를 새롭게 포장하는 시도를 한 내용적 측면 또한 그러하다. 민화라는 매체를 사용하기 전 작가는 설치작업을 했었다. 박스를 사용하여 밀폐된 공간을 만들고 이를 보다 큰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경계를 구축하여 사건을 구성하였고, 인위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민화 작업 10년의 기간과 그 이전의 설치작업 10년의 기간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가히 작가가 20년이라는 작업 기간 동안 고민해온 개념들의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제, 독신자 아파트 part2-1,91x116.8cm, acrylic on canvas, 2014



가제, 독신자 아파트 part2-2,91x116.8cm, acrylic on canvas, 2014




 



공간에서 평면으로 이동하여 <가제, 독신자 아파트>시리즈에서 재구성된 박스들은 바라보는 자로서의 객관성과 에너지가 집중되며 드러나는 주관성 사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넘나들고 있다. 1년여에 걸친 세계 여행 당시의 경험과 사건을 담아낸 <part 2-1>작업은 육로를 통해 다른 문화의 공간으로 넘어가는 작가 자신의 발자취를 여러 나라의 민속미술에 나오는 아이콘들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작은 구멍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사건으로 구성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그것은 우리들 전체의 풍경이기도 하다.

<part 2-2>에서는 영원을 상징하는 복숭아가 각각의 독립된 박스 공간에서 개별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큰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그것은 하나의 우주라는 모습으로 재조립된다. 작가는 이렇게 장면을 재구성하며 그간 갇혀 있던 경계경계 지음의 사이를 넘나들어 사건의 조각들에게 숨통을 틔워 준다. 시선을 집중하고(Framing) 그렇게 바라본 것들을 인지하여 기억하고 저장하는(Stuffing) 과정에서 자신을 거울삼아 작은 우주를 만들어 내었다.







태연한 비밀,194X130cm, acrylic on canvas,2012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철석같이 믿으며 초고층빌딩을 짓고 살아가는 이 땅덩어리도 밑으로 파 내려가면 맨틀이라는 액체 위에 피부처럼 살짝 덮여 있을 뿐이고, 파란 저 하늘 위에는 대기권이라는 것이 있어 지구가 우주공간과 분리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 경계가 어디라고는 사실 단정 짓기 어렵다. 자랑스러운 인류 문명 역시 어느 순간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에너지에 의해 모두 파괴되고 재정립될지도 모르는, 모래 위에 지어진 유리성과도 같이 허망한 것이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거의 모든 것들이 그저 우주라는 큰 경계 안에서는 언제 변할지 모르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며, 영겁이라는 큰 경계 안에서는 순간적 찰나일 뿐이다.

인간은 이렇게 가변적인 지구라는 무대에서 자신이 부여하는 의미로 여러 가지 경계들을 만들어 사건을 구성하는 연극을 계속하면서 이것이 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홍지연 작가는 이러한 가정 하에 부분과 전체로 관점을 이동하도록 사건을, 좀 더 확대하자면 그 사건들의 경계를 재구성하여 제시함으로써 우리 스스로에게 진실이 무엇인지를 자문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고 또 집중할 때, 조용히 우리를 응시하고 있는 다른 존재들을 인식하게 한다. 우주의 고요한 목격자들은 거울이 되어 우리를 비추어 주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인 것이다. 어떤가. 그들은 내가 만든 문제의 정답을 찾아 헤매며 끊임없이 우문을 반복하는 라는 존재에게 지금 이 순간을 직시하라는 현자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지 않은가.


김정민 | 가회동60 디렉터







두갈래로 갈라지는 정원, 90.9x72.7cm,acrylic on canvas,2014






Boundary Restructure

 

Jungmin Kim, Director of GAHOEDONG60

 

October 2013. The world is abuzz with the “Higgs Boson.” The keys to the universe have finally been announced to 

the world. Peter Higgs even receives a Nobel Prize for his discovery, something he’d foreseen 40 years ago. 

Its incredible wonder even formulated a nickname: “The God Particle.” What inspired this tremendous nickname?

 

For years, Physicists have studied the “Standard Model” theory that seemingly explains the origin of matter. 

However, it contains one, but critical problem: the theory only exists under no gravity and no weight. Therefore, 

the “Higgs Boson,” the matter that assigns mass to an elementary particle, must exist. However, the “Higgs Boson” 

has neither spin nor electric charge and disappears once it does its job. A physicist even wrote a book called 

the “Goddam Particle,” emphasizing the frustration over proving the existence of the particle. Of course, the book’s publishing 

company wouldn’t go through with such a crazy title and changed the name to the “God Particle.” The ‘damned’ was promoted 

to ‘God’ due to a publishing company’s decision, and the nickname stuck and is still used to this day.

 

This change of phrasing backed with many millions of dollars in funding and countless hours of scientists’ hard 

work was able to show the Higgs Boson’s true colors. With this happening, humans have now been ‘graced’ with 

“God’s Particle”, the origin of all matter. However, searching websites or reading articles about the “Higgs Boson” 

makes me wonder. Can the “Higgs Boson” think? Does it decide the quantity of its mass by itself? Can it control 

the ways to give particle mass? Of course, it doesn’t descend to the Earth, assign masses of particles then disappears 

like God. The degree of the energy interchanging between the particles decides the quantity of the mass. 

(Actually, I’m not a scientist, so I can’t vouch for this myself.) Fortunately, there’s a work of art that can offer some 

inspiration. Hong Ji Yeun’s <Higgs Garden> is just that.

 

Deep, blue space. The sun on the left, the moon on the right like the natural universe. The screen shows a beautiful

blooming peony, symbolizing wealth and honor. The sun and moon’s coexistence are anything but definite. 

The dazzling gleam clouds even the judgment of night and day. But focus, and carefully watch the leaves around 

the peony. Small birds are cleverly camouflaged in the leaves. The birds don’t show themselves when I’m simply 

looking at the screen. But, as if I’ve become a Higgs Boson, once I start focusing and recognizing these birds, 

they reveal themselves. The kinetic energies of the animals, plants, and the entire universe flows within the narrow 

boundaries and the dreamlike color, and eventually concentrates with a clear awareness of its original figure. 

Some may call this an optical illusion but our artist calls this moment the <Higgs Garden>, and gives us the role of 

both a ‘viewer’ and ‘concentrator.’ Focus on the hiding birds. Suddenly, everything changes. The birds are secretly hiding

and staring at us. Perhaps they are the observers, the ones watching us, recording the true histories of the universe.

 

Through the work <A Case Restructure - Banding Field>, the artist tries to express the phenomenon that the energy 

spread equalizes at first, then alters into an unstable, ever-moving state. Flocks of fishes and birds are paddling idly 

in the pond-bloomed lotus. Strangely they’re all moving towards the same direction. Their concentration is raising the mass!

Look at their bent-neck posture: perhaps they’re here to eat. Quite simply the balance of the energy can be broken. 

Even without a tremendous idea such as a “divine will,” we can simply observe, watch and concentrate and make a case 

for the universe. Perhaps this is a hint – the case is not being captured, per se. Rather, it is being created from the artists’

purpose from a breadth on a canvas attempting to show the universe.

 

These observations are not limited to the most omniscient observers; in fact, anyone can notice if they put their mind to it.

In meditation, there’s a key exercise of self-searching involved - looking at oneself in an objective manner. In this case, 

one must be an observer. One goes into a mode of isolation, stopping all thoughts and feelings and consider ‘oneself’ in

one silent flow of energy. It’s as if one doesn’t exist as a property of mass. However, we as humans are alive and thinking;

it’s difficult to retain this perspective. This is the same principle as the Higgs mechanism. Once focused correctly, 

the phenomenon of the “omniscient observer” is broken and one views themselves from the perspective of ourselves. 

At this point, it is natural. The short intermission of judgment is the moment of scattered energy gathered into one. 

Humans, however, have the desires to rationalize each other’s differences to separate the difference between you and me,

and such have created spatial boundaries with differences between ‘nation’ and ‘nationality’. We’ve made temporal 

boundaries such as past, present, and future to control energies of every changing moment. Conflicts, successes bring us 

together, writing the history books as we go along the path of history. We can’t say these are absolute truths. Even if we 

argue that a taxidermied tiger is alive, it is just the scene of a tiger. And these events are all etched in the book of history. 

Withstanding these qualities humans have regarded these boundaries as truth, and as our shameful history repeats itself 

these memories will continue again and again.

 

The artist Hong Ji Yeun talked about the story about ‘memory’ at the solo exhibition <Boxing Memory>, 5 years ago. 

A memory, recorded and adapted into a story, would become truth and eventually history. “These works are the expressions 

of deep feelings of doubt that are revealed truth from the consensus and a compulsion of forced memories,” she said.  

It seems like she is attempting to confess the contradictory actions of humans with this work. Perhaps it’s trying to look at 

the era of folk painting from a modern perspective by asking “How about trying this painting in another way?”, comparing this 

formal aspect with the contextual aspect of restructuring the story yet retaining the ‘memory’ of it. Before assigning a folk medium, 

the artist constructed space in the work. The work uses boxes to create a sealed area, then by reconstructing into a larger area 

she was able to construct her own boundaries, releasing artificial energy. Now, she's restructuring the 10-year period of the folk 

painting works and the earlier 10-year period of installation artworks. This is a culmination 20years worth of concepts that the 

artist has struggled and pushed through, the reconstruction of a long period of work.

 

Moving from space into screen, the restructured boxes in the series <Tentatively titled, the Bachelor Pad> are crossing 

more actively between objectivity as a viewer and subjectivity exposed when the energy is concentrated. The artwork 

<part 2-1>, which captured the experiences and events at a time when she was traveling around the world, expresses her

 own traces that pass over different lands and cultures by using traditional, cultural icons of these different countries. 

The cases are connected by a small hole, but from farther away, we can see the landscape of our entire lives. On 

<part 2-2>, the peach, which symbolizes eternity, keeps its individuality in the each separate box space. However, on a

bigger scale, this is reassembled into a universe. By restructures scenes like this, the artist crosses between the concepts 

of 'boundary' and 'definition of a boundary' that has been trapped and offers a new perspective to the fragments of the

case. At the process of focusing one's eyes(Framing) and then analyzing and keeping those things in her mind(Stuffing),

 she models her own little universe.

 

 

 

Even the soil of a skyscraper built with even the slightest doubt of collapse is the thin skin of liquid right above the mantle.

The sky has an atmosphere that separates the earth from outer space but pinpointing the exact location is actually quite

difficult. This atmosphere has the power to destroy and re-establish our proud human civilization; it is like a glass castle 

on the sands waiting to be washed away. Almost everything that we know as truth is just a temporary phenomenon in the 

enormous boundary of cosmos, and just a momentary instant in the concept of eternity.

 

Perhaps humans make drama; compose and formulate their own meanings with the things that happen around them, and 

by analyzing these meanings call what they see “history.” The artist Hong Ji Yeun suggests that by restructuring cases their 

boundaries makes us question ourselves, “What is truth?” And if we look closely and focus again, we can awake the other 

beings that inspect us. The beings of space are the mirrors that shine back at us, projecting another image of us. 

What do you think? This is what I’ve formulated to find the answers to the silly questions regarding the existence of “me” 

and to answer the wise man’s prompt of “face the moment,” the message you should be asking yourself.

 

Translated by Hyunjung Kim, Kevin Kim








홍지연  Hong Ji Yeun

 

199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97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4 <사건의 재구성> 가회동 60_서울

2009 <Boxing Memory>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_서울

2007 <the stuffing show> 인사아트센터_서울

1999 <이십세기 토탈 박제쑈> 토탈 미술관_경기

        <믹스믹스> 녹색갤러리_서울

1997 <wonder-full-world> 한전 프라자_서울

1996 <낯설은 풍경> 화랑 이십일세기_서울

 

주요 단체전

 

2013 <탄생·誕生·BIRTH> 양평군립미술관_경기

        <향기가 움트다> 일우스페이스_서울

        <가나 30주년 기념 전시 Gana 30th Anniversary Celebration Exhibition> 가나아트센터_서울

        <By Your Side> 갤러리 아트 앤 썸머_부산

2012 <Power of Inner Mind> 소울 아트 스페이스_부산

        <x예술x체험4 : 무늬, 文樣, Pattern> 고양 어울림누리 미술관_경기

        <김은주 홍지연 2인전Two in One> 갤러리 미고_부산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 롯데갤러리 안양점_경기

2011 <애니멀 팜> 장흥 아트 파크 미술관_경기

        <G Seoul-Art Premium> 더 라움_서울

        <길에게 묻다 - About Seeing The Painting> 갤러리 잔다리_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주년 기념 10인 열전> Gallery H 미아점_서울

        <[::] 형상에 시선이 머물다> 갤러리 터치아트_경기

        <미의 미학_선과 색>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_서울

        <시화일률전> 가나아트센터_서울,부산

        <My Oasis> 대백 플라자 갤러리_대구

2010 <SOAF- Seoul Open Art Fair> 무역센터 coex hall_서울

        <Made In Popland> 국립현대미술관_경기

2009 <호랑이는 내 친구> 장흥아트파크 레드관_경기

        <인사미술제-한국의 팝아트> 선화랑_서울

        <온고지신> 가나아트센터_서울,부산

        <Peperony Syndrome> 맥화랑_부산

        <Hong Kong International Art Fair>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_홍콩

        <화랑미술제-부산> Bexco_부산

2008 <SUN contemporary 0809>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_서울

        <멀티플아트 러버스 Multiple Art Lovers> 대구 MBC 갤러리M_대구

        <현대아트페어 낭만의 꿈, 펼쳐진 꿈> 현대예술관 미술관_울산

    <The Bridge-가나아트 개관 25주년 기념전> 가나아트센터_서울

    <Shuuemura and Artists> Shuuemura NewYork_뉴욕

    <PD, Little 사치> 케이앤갤러리_서울

    <Brand New> 유진 갤러리_서울

    <ArtSingapore-The Contemporary Asian Art Fair> 썬텍컨벤션홀_싱가폴

    <Tokyo Hotel Art Fair> Hotel New Otani Tokyo_도쿄

    <영산강 350리 답사기행전> 신세계갤러리_광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_나주

        <Bongartgallery 개관기념전> Bongartgallery_서울

    <Meme Trackers> 송장미술관_북경

    <천송이 꽃을 피우자> 인사아트센터전관_서울

    <Bridge Artfair> 뉴욕

2007 <모란 이후의 모란> 대전 시립미술관_대전

        <No Bounds> 갤러리 선 컨템퍼러리_서울

        <,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고양 아람미술관_경기

        <박물관에 꽃 피는 날> 국립 공주 박물관_공주

        <Paris Artcurial Cutting Edge> artcurial_파리

        <To the furthest verge-데비한_홍지연_신동원 > I myu project_런던

        <The best of the best 20> 인사아트센터_서울

2006 <스페인 아르코 비엔날레> 마드리드_스페인

        <미국 소더비 미술품 경매> 뉴욕

        <북경 국제 화랑 미술제> 북경

        <시와 그림-꽃 피우다> 인사아트센터_서울

        <갤러리 이안 개관 기념전> 대전

        <4회 한국국제아트페어> koex 인도양홀_서울

        <한국의 향기> 대구 문화 예술 회관_대구

        <pre-국제인천여성미술제, 숨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_인천

        <돼지그림전> 가나아트갤러리_서울

2005 <갤러리 도스 개관 기념전> 갤러리 도스_서울

        <팝팝팝> 가나아트센터_서울

        <메리 크리스마스 프렌즈>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_서울

        <세화 견문록> 예술의 전당_서울

        <야 꽃이다> 제비울 미술관_과천

2004 <스피릿> 갤러리 키미_서울

        <야 꽃이다> 제비울 미술관_과천

        <조화화조> 가나아트센터_서울

2003 <문신가게> 갤러리 아티누스_서울

        <미술과 놀이> 예술의 전당_서울

        <믹스 앤 매치> 경기문화재단_경기

        <일렉트릭 파워> 한전플라자 갤러리_서울

        <플라워 제너레이션> 갤러리 아티누스_서울

        <생각하는 거울> 세종문화회관_서울

2002 <미술로 보는 스포츠와 놀이> 세종문화회관_서울

        <캐릭터 천국> 인사아트센터_서울

        <스피릿> 갤러리 키미_서울

2001 <복점> 갤러리 사비나_서울

        <패러디, 리메이크, 퓨전> 성곡 미술관_서울

        <1회 사진영상 페스티벌> 가나아트센터, 토탈 미술관_서울

2000 <서양 미술사전> 공평아트센터 전관_서울

        <이미지 미술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_서울

        <3회 광주비엔날레 영상전> 광주 민속박물관_광주

        <새천년 324> 서울시립미술관_서울

        <해양 미술제, 바다의 촉감> 세종문화회관_서울

        <미디어 시티_인 서울: 디지털 앨리스> 서울시립미술관_서울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 명동화랑_서울

1999 <이발소 그림전- 액자속의 낙원> 신세계 갤러리_서울

        <저공비행> 대안공간 풀_서울

        <기찬 수작/ 개인사 박물관> 인사 갤러리_서울

        <젊은 작가 7인의 인스톨레이션> 화랑 이십일세기_서울

        <여성 남성 거꾸로 보기> 성곡미술관_서울

        <1997 1회 환경 미술제> 코엑스_서울

        <칼라풀 인생게임> 갤러리s_서울

        <동세대가 추천한 차세대전> 관훈 갤러리_서울

        <가칭 삼백개의 공간전> 서남 미술관, 담 갤러리_서울


 

주요 작품 소장처

주 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하나은행, 겐조 코리아, 아모레 퍼시픽, 대한민국 국회 의사당, 몬트리올 현대 미술관(Musée d´art contemporain de Montréal), 슈에무라 뉴욕 (Shuuemura Newyork), 네이버, 제주 롯데 아트 빌라스, 쉐라톤 서울 디큐브 호텔, 울산 대법원 외 개인 소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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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석사학위청구전


Some Cases _ 「어떤 경우」


The 1st Ceramics Solo Exhibition

김혜인  KIM HYEIN



2014. 9. 23 - 9. 29


Opening 2014. 9. 24 WED  12pm



가회동60_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Case-  

Dish-01  

295 x 270 x 60 mm






Case+

Teapot 1-01     Teapot 2-02

160 x 100 x 125 mm     150 x 113 x 125 mm







Case+

Teapot 1-05

140 x 150 x 125 mm






Case-

Dish-02   280 x 215 x 50 mm

Dish-03   310 x 195 x 45 mm

Dish-04   305 x 205 x 45 mm






Case -

Detail of Plate 1,2







Case

Bowl 3-02                               Small dish                              Tea spoon

Ø 160 x 60 mm                         Ø 105 x 30 mm                        95 x 35 x 20 mm








김혜인


201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졸업예정

201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도자문화학과 졸업


개인전

2014 어떤 경우, 가회동60


단체전

2014 아시아 현대도예전,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2014 제30회 질꼴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목산갤러리

2014 W전, www.withclay2013.com

2013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현대미술 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2013 아시아현대도예전, 21C 미술관/아이치현립미술관, 일본

2013 Tradition N Contemporary, 한향림 옹기박물관

2013 제29회 질꼴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2013 W전, www.withclay2012.com

2011 공예트랜드페어 창작공방관 참여, COEX


수상

2013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공모전 대상


연락처

kimhyein.in@gmail.com / 010-5154-6920




KIM HYEIN


2014 M.A In Ceramic Art, Seoul National Univ. of Science and Technology, Korea

2012 B.A In Ceramic Art, Seoul National Univ. of Science and Technology, Korea


Solo Exhibition

2014 Some Cases, Gallery GAHOEDONG 60, Korea


Group Exhibitions

2014 CONTEMPORARY CERAMIC ART IN ASIA, CLAYARCH GIMHAE MUSEUM, Korea

2014 The 30th Jilggol Group Exhibition, SEOULTECH Moksan Gallery, Korea

2014 With Clay With Friendship With World Ceramic Art, wwwlwithclay2013.com

2013 Gwanghwamun International Art Festival young Artists, Sejong Center for Performing Arts, Korea

2013 CONTEMPORARY CERAMIC ART IN ASIA, Japan

2013 Tradition N Contemporary, Han Hyang Lim Onggi Museum, Korea

2013 The 29th Jilggol Group Exhibition, SEOULTECH MUSEUM, Korea

2013 With Clay With Friendship With World Ceramic Art, wwwlwithclay2012.com

2011 participated in CRAFT TREND FAIR, COEX, Korea


Awards

2013 Grand Prize, Gwanghwamun International Art Festival young Artists


Contacts

kimhyein.in@gmail.com / +82-10-5154-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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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in the Shadow


LEE JIYOUNG


이지영 개인전


2014. 9. 15 MON - 21 SUN

open 11am-7pm



가회동60_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60x60cm_2014





작가노트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지금의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결과이다. 선택되지 못한 결과물 역시 지금 우리의 모습이다. 인생에는 선택과 동시에 선택되지 못한 것들이 발생하며 이들은 선택의 그림자가 된다. 우리의 인격이 수많았던 인생의 선택의 결과라면 그림자란 우리 인격 이면裏面에 또 다른 측면이다.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받지 못한 것들이 또 다른 인격을 형성하여 그들만의 인생을 영위하고 있다. 


대부분 선택의 기준은 선호選好되는 것, 도덕적으로 옳다 여겨지는 것, 사회가 요구하는 것, 더 큰 이득을 가져오는 것 등이다. 반대로 선택되지 못한 것들은 선호選好되지 못했고, 옳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고,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당장의 이득을 가져오지 못했던 것이다. 중요한 점은 우리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선택은 때론 후회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선택의 후회는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선택받지 못한 어떤 것의 의미는 한층 절실해진다.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32x32cm_2014









순간의 선택이 무의미한 것으로 전락해 버릴 때, 선택의 결과로 열등감劣等感에 사로잡힐 때, 선택의 결과로서의 자신이 비루鄙陋하고 하찮은 존재로 느껴질 때, 선택에 대한 후회는 좌절감으로 이어지며, 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집적集積은 더 이상 흩트릴 수 없는 거대한 장애障碍가 되고 만다. 


더 이상 추락할 곳이 남았나 하는 오기에 미친 듯 발버둥 치며 자신의 밑바닥을 들추고 파내며 스스로에 상처를 가할 때 뜻하지 못한 것을 발견한다. 하찮은 것으로 여겨져 어둠 속 너머에 감추어져 있던 너무나 귀중한 그것은 바로 암흑暗黑속의 황금이다.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46x40cm_2014







삶의 희망도 그 무엇도 없던 자포자기의 상황에서 우연히 발견된 황금은 인생의 어느 기로에서 선호選好되지 못했고, 옳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고,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당장의 이득을 가져오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하나의 그림자였다. 


내면의 암흑에서 발견된 황금은 선택의 기준을 바꾸었고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그것은 또 다시 시작된 삶의 에너지가 되었으며,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을 여러 개 열어 놓았으며, 선택받지 못한 것도 소중히 여기게 했다. 


선택받지 못한 그림자 안의 황금은 결국 인지認知되지 못한 우리 이면裏面의 소중한 힘이다.  ■ 이지영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45.5x38cm_2014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36x48cm_2014






Gold in the Shadow_color on silk_34x62cm_2014






Gold in the Shadow_set3_color on silk_24x34cm_2013









이지영   LEE JIYOUNG


zzung3239@naver.com


2003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2009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화과 졸업, 미술사학 복수전공

2013  이화여자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09  인생에 필요한 몇 가지 묘안猫顔들, 갤러리영 기획초대전

2013  인생에 필요한 몇 가지 묘안猫案들, 이화아트센터

2014  Gold in the Shadow, 가회동60


단체전

2009  Gallery young NEW School 3부, 갤러리영

2009  192-6번지 A RELAY PROJECT OF YOUNG ARTIST, 더케이 갤러리

2010  일본 아시아시립미술관 초대「한·일 현대미술의 단면전」

         갤러리 타블로,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시립미술관

2010  SOAF 서울 오픈 아트 페어, 코엑스

2012  이 작품을 주목한다, 이화여자대학교

2012  한국 미술대학원생 신예유망작가 기획초대전, 갤러리 우림

2013  후소회 제5회 청년작가 초대전, 라메르 갤러리

2013  心, 通하다, 이화아트센터


수상 및 선정

2009  대한민국 선정 작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2013  후소회 제5회 청년작가 초대전(비전, 한국화 2013) 청년작가상 수상    







Gold in the Shadow_set 1~5_color on silk_24x34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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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 가회동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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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Landscape

Kim Seungyeon Exhibition


김승연 판화전


2014. 8. 29 (금) – 9. 13 (토) / 9. 6(토) ~ 8(월) 추석연휴 휴관


오픈행사

2014. 8. 29 (금) 오후 5시

개관시간

오전 11- 오후7시 / 9월 6일(토)~8일(월) 추석연휴 휴관


가회동60_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www.gahoedong60.com








김승연 _ Night Landscape-200132_Mezzotint_55x75cm_2013







Night Landscape


가회동 60 에서는 홍익대 김승연 교수의 판화전을 가진다.

메조틴트가 가지는 깊고 부드러운 특성을 잘 살려낸 그의 판화 작업들은 도시의 풍경이라는 대상을 조형적 요소로 살려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낭만적 향수마저 불러 일으키는 특성이 있다. 세밀한 판화의 느낌을 고요한 정적으로 이끌어 낸 그의 작품들을 보면, 치밀한 기법이 일상성 너머의 정지된 시간을 불러들이는 요소가 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판화의 묘미로 재 해석된 풍경을 한껏 즐기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김승연 _ Night Landscape-20082_Mezzotint_55x75cm_2010






증발된 인간과 도시의 익명성 – 윤진섭, 평론 (서울)

김승연의 판화작품을 보면서 감탄하게 되는 것은 우선 무엇보다도 꼼꼼하게 대상을 재현해 내는 솜씨다. 흑백만으로 표현된 그의 그림은 인간이 사라진 유령의 도시처럼 정적이 감도는 가운데 섬뜩한 비정함이 냉냉하게 감돌고 있다. 김승연의 판화가 갖는 형식적 특징중의 하나는 수평선과 수직선이 교차되는 데서 오는 차갑고 드라이한 분위기이다. 결국 이점이 그의 작품을 더욱 차갑고 황량하게 느끼는 요인이 되는 것이기도 한다.


고요한 판화들과 엄격한 작업 - 레이 이삭, 평론 (뉴욕)

김승연의 두드러지게 고요한 메조틴트 작품들은 동판화의 판각과정에서 거의 잊혀졌던 부분들에 대한 결과적인 산물이다. 그 판화들은 연필드로잉과 같은 농담을 가지기도 하며, 거의 사진의 명확함 같이 도시건물의 기울어진 전면들을 표현하였다. 사실상 그의 판화들은 같은 주제의 사진들보다도 훨씬 표현적인 것은 작가가 미묘하게 대비시키는 원근법과 부조화스러운 건물구조, 그리고 드리워진 그림자들이 시선을 매혹적으로 만들면서 반복되는 건물들의 초상들에 대한 흥미로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김승연 _ Night Landscape-20052_Mezzotint_55x75cm_2007.jpg







Night Landscape


Gallery GAHOEDONG60 is going to have a print exhibition of professor Kim Seungyeon, at Hong-ik University.

His print artworks by mezzotint have deep and soft specialty. He saw city landscape with formative elements and his artworks even make romantic nostalgia. He extracts silence from detailed mezzotint artworks and delicate techniques make time stand still over ordinary landscape.

Fall is just around the corner. We hope you enjoy his artworks which is reinterpreted landscapes with nuance of mezzotint.









김승연 _ Night Landscape-9712_Mezzotint_55x75cm_1998




김승연 _ Night Landscape-9704_Mezzotint_38x55cm_1997







Evaporated People and Urban Anonymity   excerpt of writing by Art critic, Yoon Jin Seob, Seoul

What I admire the most when looking at the work of Kim Seung Yeon is the skill with which he meticulously reproduces his subject matter. In his drawings, done only in black and white, there hangs a frightening coldness in the midst of silence, like that of a ghost town where people have disappeared. One of the formal features of Kim Seung Yeon's prints is the cold, dry feeling given off in the way the horizontal and vertical lines intersect, which makes his works feel cold and desolate.


Serene Prints, Metallic Puns  Art critic, Lei Isaacs, New York

Kim’s seemingly serene mezzotints are the result of an almost lost art of intaglio copper plate making. The resulting prints have some of the tonal value of graphite drawings, and captured the oblique fronts of city buildings with almost photographic precision. Indeed, the prints maybe more expressive than a photograph of the same subject would be, since the artist subtly contrasts perspectives and frames incongruous items and wayward shadows into his images entrancing the eye and adding interest to the otherwise rather repetitive building portraits.








김승연 _ Street Landscape-9002_Mezzotint_38x55cm_1990





김승연 _ Street Landscape-8905_Mezzotint_38x55cm_1989








김승연 Kim Seungyeon


1987  뉴욕 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양화 및 판화전공

1982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홍익대학교 판화과 교수


개인전

1984-2014  30회, 서울, 뉴욕, 동경, 류블랴나,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러시아 등에서 개최


국제전 수상경력

2011  국제메조틴트 페스티발 (전통판화상 수상) - 예카테린브르크, 러시아

2008  Edmonton Print International (알버타미술관상) - 에드먼턴, 캐나다

2007  중국 관란 국제판화 비엔나레 (국제판화상 수상) -심천, 중국

2003  비톨라 국제판화 트리엔날 (1등상 수상) -비톨라, 마케도니아

2003  중국, 북경 국제판화 비엔나레 (우수상 수상) -북경, 중국

2000  중국,靑島 국제판화 비엔나레 (2등상 수상) -청도, 중국

1999  제14회 이탈리아 비알라 국제판화 트리엔날 (대상 수상) -비알라, 이탈리아

1998  '98 아가트 국제판화제 (우수상 수상)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외 다수


주요 국제전

2013  2013 International printmakers Exhibition, Blue Hollomon Gallery, 앵커리지, 미국

2012  'Printmaking Today', 신시내티 미술관, 미국

2009  The 15th Varna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Varna 시립미술관, Varna, 불가리아

2008  제7회 일본, 고지 국제판화트리엔날 - 高知 종이 미술관, 일본

2007  제9회 International Biennial of Drawing and Graphic Arts-기요르 국립미술관, 헝가리

2007  International Prints Tokyo 2007 - 우에노 동경도 미술관, 동경, 일본

2007  '2007 평론가 선정 현대작가 50인전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04  XII EDICION ESTAMPA2004 - Madrid 국립현대미술관, 스페인

2003  Intergrafia 2003, World Award Winners Exhibition -폴란드 국립현대미술관, 폴란드 외 다수


주요작품소장

한국 과천,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브라질 상파울로, 스위스 바젤 등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 대전, 뉴욕, 독일 후레헨, 이탈리아 베르첼리, 이탈리아 밀라노 등 시립미술관 / 모나코,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 판화미술관 / 한국 진천군립, 오스트리아 비엔나 알베르티나 판화미술관 / 서울 홍익대학교, 미국 필라델피아 유-펜대학교, 미국 아이오와 대학, 이탈리아 토리노 알베르티나 국립미술학교, 볼로냐 국립미술학교, 대만국립사범대학 등 대학교미술관 /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 영국 옥스퍼드 현대미술관 / 미국 포틀랜드 미술관 / 독일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 / 이탈리아 토리노 현대미술관 /

러시아 모스크바 퓨시킨 연방미술관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국제판화센터 / 포르투칼 리스본 현대미술관 / 미국 신시내티 미술관 외 다수





Kim Seungyeon


Born in Seoul, Korea, in the year of 1955 

Studied in B.F.A, M.F.A. painting at Hong Ik Univ, Seoul.

Also, studied in M.F.A. painting, M.F.A. printmaking at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New Paltz USA.

Present, Chair & Prof of Printmaking Dept, College of Fine Arts, Hong Ik University, Seoul, Korea.


Solo Exhibitions

1984-2014 30 times solo exhibitions in Seoul, New York, Sydney, Tokyo, Ljubljana, Los Angeles, and so on.


Awards

2011 Prize at The International Mezzotint Festival- Ekaterinburg Art Museum, Ekaterinburg, Russia

2008 Museum Prize Edmonton Print International-Edmonton, Canada

2007 International Print Prize at the Guanlan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Shimchun, China

2003 1st prize at The 4th International Graphic Triennial Bitola ‘2003, Macedonia

2003 Excellent prize at The '2003 Beijing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China

2000 Silver prize at The Qingdao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China

1999 Grand prize at The 14th Biella International Print Exhibition, Italy

1998 Prize at The '98 AGART WORLD PRINT FESTIVAL, Slovenia. and so on.


Major Exhibitions

2013 2013 International printmakers Exhibition, Blue Hollomon Gallery, Anchorage, USA

2012 Printmaking Today, Cincinnati Art Museum, USA

2009 The 15th Varna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Bulgaria

2008 The 7th Kochi International Print Triennial, Paper Museum, Japan

2007 The 9th Gyor International Print Biennial - Gyor Muncipal Museum, Hungary

2007 International Prints Tokyo 2007 Tokyo, Ueno Art Museum, Japan

2005 Nature-The Record, Exhibition ,Seoul Metro Museum, Korea

2004 XII EDICION ESTAMPA 2004, Madrid, Spain

2003 Intergrafia 2003, World Award Winners Exhibition –National Art Museum, Poland, and so on


Public Collections

The British Museum, London, England / Museum of Modern Art, Oxford, England / Victoria & Albert Museum, London, England / 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 / Samuel Dorsky Art Museum, New Paltz, NY, USA / Portland Art Museum, Portland, OR, USA / U.Penn Art Museum, PA, USA / The New York Public Library-Print Room- New York City, USA / The City Museum, Frechen, Germany /

The University of Iowa Museum of Art, Iowa City, USA / Museum Ludwig -Dep, Prints- Colonia, Germany / Staatliche Graphische Sammlung - Monaco / The City Museum of Biella(Museo Civico,Biella), Italy / Civico Museo Borgogna, Vercelli, Italy

Galleria D'Arte Moderna, Torino, Italy / Accademia B.A. Albertina, Torino, Italy / Civica Raccolta Stampe Bertarelli, Milano, Italy /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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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 VERSA 2


Donghyun KIM / Junho JANG

김동현 / 장준호


2014. 8. 14 - 25


오프닝 2014. 8. 14  목요일 오후 6시

개관시간 11am-7pm / 일요일 휴관



가회동60_GAHOEDONG60

www.gahoedong60.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02-3673-0585

gahoedong60@gmail.com






VICE VERSA는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가회동60 기획전 <VICE VERSA 1, 2>는 같은 공간에서 전시하는 두 작가의 작업이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을 상징한다.

<VICE VERSA 1> 은 이정형, 지지 작가, <VICE VERSA 2> 는 김동현, 장준호 작가로 설치, 영상,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TDS(Team Down Side) 작가 4인이 2회의 2인전을 가진다.











VICE VERSA 2 - 정체성


변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를 우리는 정체성이라 부른다. 김동현과 장준호 두 작가는 이 정체성이라는 절대적 개념을 각각의 태도로 흔드는 작업을 한다. 김동현은 그 토대를 한국이라는 지역과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정체성을 이야기 하고 장준호는 인간과 (인간의 대상이자 인간을 대변하는 상징으로서의)도구와의 역학적 권력관계 속에서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려 한다.








김동현_unspecified generation #1_53 x 41cm_ oil on canvas_2013




김동현_표류하다 #2_41x32cm oil on canvas 2012